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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수필화-손끝으로 읽는 작품’ 운영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박경리 뮤지엄에서 운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박경리 연계 독서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수필화-손끝으로 읽는 작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원고지에 직접 필사하는 필사 체험, 작가의 시를 읽고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는 시화 체험으로 진행되며, 작품 ‘토지’의 마지막을 집필한 원주에서 작가가 보고 느꼈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11월까지 박경리 뮤지엄(흥업면 소재)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문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이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적인 독서문화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3월 24일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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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