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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도서관,'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 운영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북스타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오는 3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와 보호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교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되며, 3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임인년을 맞아‘호랑이’관련 이야기를 통해 익살과 해학을 느끼며, 권선징악과 효 등 어린이의 도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은 어린이의 표현력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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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