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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축구단 2022 FA컵 홈개막전 출격

창원시청 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과 FA컵 홈개막 경기 펼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마추어와 프로를 통틀어 60개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가 19일 일제히 개막한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2월 27일 14:00에 경주한수원과 K3리그 개막전에 앞서 FA컵 홈개막전을 통해 먼저 전력을 내보이게 된다.

 

 

2.19. 14:00에 벌어지는 하나원큐 FA컵 홈개막 경기 상대팀은 작년 K4리그 5위(16승6무6패)의 성적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으로 여기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서 K리그2팀인 서울이랜드FC와 붙게 된다.

 

 

FA컵 우승팀에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주어지며 역대 우승은 대체로 K리그1 팀이 차지해왔다. 그러나 2021년 FA컵에서는 K리그2 팀인 전남드래곤즈가 우승하면서 올해 ACL 출전권을 따내는 이변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화영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3리그에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이 그동안 노력한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상위 리그팀을 제압하는 좋은 결과를 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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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