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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관점 혁명이 삶의 혁명이다

 

 

“손의 입장에서 보면 책은 무거운 짐이다. 출판사 편집자나 도서관 사서의 입장에서 보면 끝도 없는 일이다. 세종대왕의 입장에서 보면 보 람이다. 글을 모르는 갓난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두꺼운 네모다. 나무의 입장에서 보면 사후 세계다.” 정철 저(著) 《머리를 9하라》 (리더스북,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노예 출신 철학자였던 에픽테투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간은 사물로 인하여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점 으로 인해 고통받는다.” 시무엘상 17장을 보면, 그 유명한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울 왕과 이스라엘의 많은 장군들은 골리앗의 기세에 눌려 떨고 있었 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골리앗을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 가노라.” (삼상17:45) 다윗과 사울 왕,이스라엘의 장군들의 태도 차이는 바로 관점의 차이 에서 오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바라보았고, 사울과 이스라엘의 장군들은 거인 골리앗의 위세만 바라 보았습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의 혁명이 삶의 혁명을 가져 옵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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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