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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옥산도서관, ' 문화가 있는 날 '2월 추천 도서 전시

‘슬기로운 직업 탐구’ 도서 선정 게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월 추천 도서를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 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추천 도서를 게시한다.

 

 

추천 도서는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막막하거나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월별로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2월 주제는‘슬기로운 직업 탐구’로 직업과 관련된 일반도서 10권 유/아동도서 10권 등 도서관특화 도서 포함 총 20권을 선정하여 게시 하고 있다. 추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 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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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