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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 도자예술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도자예술에 담겨있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전달하고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올해 첫 기획전으로 무안분청 기획전 ‘긴 호흡으로 만든 시간 사이로 걷기’와 최순임 작가 초대전‘니체의 고양이’를 오는 2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안분청 기획전 ‘긴 호흡으로 만든 시간 사이로 걷기’는 무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인수, 임영주, 박미경, 윤귀연 작가가 참여해 무안 도예 역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최순임 초대전 ‘니체의 고양이’는 ‘여행자’를 화두로 10여년 동안 활동을 지속해 온 작가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다.

 

 

작가는 주로 흙으로 빚은 고양이, 소녀, 선인장 등을 밝고 따뜻한 동화적인 느낌으로 보여주며, 이를 통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전시장 바닥에 깔린 작품이 마치 그 사이를 산책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관람객들의 시간’은 무안 도예 역사의 전통과 함께 지역 문화의 뿌리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코로나19로 문화 향유를 갈망하는 관람객들께는 최순임 작가와 함께 ‘경계 없는 자유로운 여행’ 길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에서는 전시 외에도 직접 미술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매달 온라인 미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작가들의 아트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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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