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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화·㈜삼양섬유,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용 자원 후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복림)는 지난 16일 의왕상공회의소와 연계해 관내 제조업체인 ㈜삼화(조성환 대표)와 ㈜삼양섬유(오흥환 대표)로부터 각각 화장품 용기 800여개와 섬유 4종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기업에서 폐기되는 가용자원으로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레미다센터를 통해 지역 내 교육기관에 학습재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산업폐기물을 교육적 관점으로 새로이 바라보는 레미다(REMIDA)는 ‘다시’를 뜻하는 RE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King Midas의 합성어로, 어린이들의 손이 마이다스의 손이 되어 쓸모없이 버려질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의왕시 레미다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중에 있다. 의왕상공회의소 정인훈 차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자원의 재순환에 대해 꾸준한 노력을 더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복림 센터장은 “레미다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의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일조하여 아동친화 정책을 추구하는 협력도시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 놀이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물품들은 선별 및 가공작업을 거쳐 관내 교육기관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자료제공 절차는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455-185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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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