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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음악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

 

 

“프랑스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로 잘 알려진 자크 아탈리는(중략) 음 악이 주는 미래의 암시성에 대해 주목해왔는데 한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중략). 음악이 대단히 매력적인 주제다. 다른 인간 활동 보다 음악이 더 빨리 진화하기 때문이다. 음악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돌연변이’를 이해하면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는 게 가능하다.” 최재붕 저(著) 《체인지 나인》 (쌤앤파커스, 19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인류에게 가장 오래된 친구는‘음악’입니다. 어느 누구도 아무런 전문 실력이 없어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음악을 가까이합니다. 음악의 소비 패턴은 가장 빠르게 변화합니다. 아직도 음반과 CD를 사서 듣는 사람이 있지만, 이젠 대부분 스마트폰을 켜서 ‘유튜브’나 ‘멜론’같은 앱을 켜서 듣습니다. 음악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접속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검색하고 선택합니다. 아탈리의 이론에 의하면 앞으로 인류의 모든 소비 방식이 이렇게 변한다는 것입니다. 음악의 유행과 소비 패 턴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구약의 잇사갈 자손은 ‘시세’를 알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이해했 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시대 속에서 ‘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습니 다. 그리하여 리더가 되었습니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대상12:32)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 속에 달려갈 길을 아는 자가 리더입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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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