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한용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치위생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1년 11월 23일구강보건교육캡스톤디자인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치위생과(학과장 남상미교수)는 대학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집행부 및 발표 팀, 외부 심사위원으로 대면 참석인원을 제한하였고, 학생들은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대회에 참석하여 본선 발표팀을 응원했다.
구강보건교육 캡스톤경진대회를 기획한 치위생과 이선영 교수는 “학과에서 올해 처음 블랜디드 구강보건교육실습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개설했다.
겸임(심지은)교수님과 협업하여 수업에 참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구강 관련 활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게 이끌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구강보건 전문가의 역량개발과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캡스톤디자인 대회의 수상작은 ▲최우수상 ‘슈룹’팀의 내 마음을 알아줘! (치과환자용 손목시계개발) ▲우수상 ‘capston fairies’팀의 20대의 첫걸음! 치주질환 예방(팜플렛 침 온라인 방탈출 ESCAPE PAIN 게임개발), ‘이편한 SHU’팀의 이편하 SHU(교정치과용 어플 개발) ▲장려상 ‘멀티플레이어스’팀의 빼껴솔(휴대용치간칫솔개발), ‘하이덴티커’팀의 치아와 꿈속 이야기(유아 스티커북), ‘일석이조’팀의 하얀지팡이(구강도우미_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렛개발), ‘슈북스’팀의 치아ㆍ칫솔이야기동화(구강건강동화책 시리즈 제작), ‘치리’팀의 치리치리게임(구강교육 보드게임 개발)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8개 팀이 수상했다.
모든 18개 팀이 직접 개발한 교육매체 작품들은 영상 제작과 일부 전시하여 치위생과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치위생과는 미래 창의 융합을 선도하는 구강보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캡스톤 디자인 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