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주푸드 효천직매장 이름 지어주세요”

(재)전주푸드 통합지원센터, 14일~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시가 오는 4월 문을 여는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의 브랜드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짓는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전주푸드 효천직매장(효자동2가 1375번지)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주푸드 직매장의 정체성과 매장의 특성이 반영된 함축적이고 창의적인 이름을 짓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소 및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푸드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접수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장려상 2명(5만원) △입선 5명(2만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상금은 전주푸드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유정희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은 “생산과 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및 먹거리 공공성 확대, 다양한 식생활교육 체험 등 시민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정된 이름은 시민에게 매장을 알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은 부지 1616㎡, 연면적 1274㎡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건물 1층에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 2층은 마을부엌과 시민커뮤니티공간, 카페테리아, 푸드작은도서관 등 시민의 쉼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