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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약한 관계 효과(Weak Link Effect)

 

 

“스쳐 지나갈 수도 있는 약한 관계의 사람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이를 약한 관계 효과(Weak Link Effect)라고 한다. 낯선 사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기회를 숨기고 오는 천사일지 모른다.” 이민규 저(著) 《생각의 각도》 (글리는 책, 22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만남의 범위가 가족이나 친한 친구 정도인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강한 관계’에서는 대체로 정보와 인맥이 중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스쳐 가는 사람이나 낯선 사람과의 ‘약한 관계’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다리가 되거나 새로운 기회의 통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낯선 이에게 친절하고 약한 관계의 인연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은 평범한 이웃,지나가는 평범한 나그네를 잘 대접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가 하나님과 천사였습니다. 그로 인해 아브라함은 크나큰 주의 복을 받습니다. 그간 우리가 모르는 중에 하나님이 보내신 수많은 천사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만남에 대한 태도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강한 관계’ 뿐만이 아니라 ‘약한 관계’에도 신실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경건 메일> (히13:2)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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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