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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예술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문화메이트' 제2기 모집

서울의 문화예술 알리는 ‘서울문화메이트’ 1.19~2.6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문화예술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문화메이트’ 제2기를 운영한다.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서 모집이 진행되며 상반기 모집은 1월 19일부터 2월 6일 까지다. 각 기수별로 20명 내외의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7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1년 5월 첫 활동을 시작한 서울문화메이트는 작년 한 해 총 160개 콘텐츠를 제작하여 조회수가 총 8만1천회에 달하는 등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특파원’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문화메이트 2기’는 문화예술 분야에 애정과 관심이 있고 개인 SNS(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독자 1,000명 이상(인스타그램) 또는 일평균방문자 1,000명(블로그)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이용자는 선발심사 시 가점을 받는다. 또한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메이트는 서울의 문화행사 및 시설, 정책 소개 등 월별 1~2회의 주제(미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매체 및 서울시 채널(서울문화포털, 문화본부 SNS, 문화예술뉴스레터)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들에게는 위촉장 및 수료증을 수여하며 서울시 문화시설의 공연, 전시 등의 행사에 우선 초청권을 부여한다. 매월 콘텐츠 발행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활동 시간은 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서울문화메이트에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문화본부 블로그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폼에 ▴지원서와 ▴포트폴리오(제출시 우대)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포털 또는 ‘내손안에 서울’ 공모전 페이지와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문화메이트 2기 선발 결과는 2월 11일 서울시 문화본부 블로그 공지사항에 발표되며 지원자 메일로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하면 된다.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문화메이트’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시설을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내 손안의 문화 특파원’이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며 관심 주제를 SNS에 활발하게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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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