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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신년맞이 3D 영상물 새단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3D 입체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새 단장은 기존에 상영해오던 영상물을 고음질·고화질 영상으로 교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스카이포스, 축제의 꿈)으로 ‘스카이포스’는 산사태의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소방 비행기들의 구출대작전을, ‘축제의 꿈’은 소심하던 소년이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면서 친구들을 구하는 용기와 지혜를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6회(오전2회, 오후4회), 주말4회(오전2회, 오후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다만,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매회 68명까지 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족들과 함께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가족영화도 무료 상영하오니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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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심의 대상 60% 축소·조건부과 금지… '규제철폐 23호' 시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