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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그래서 뭐?

 

 

“주상성자 시몬은 390년에 태어난 사람인데, 그는 처음에 70센티미터의 높이 기둥에서 수도를 시작하였고 그 후에 12미터, 33미터. 40미터로 그 기둥의 높이가 올라갔습니다. 그 위에서 무려 35년간 수도를 하며 살 았고 그 기둥 위에서 죽었습니다.” 신우인 저(著) 《예수의 첫수업》 (포이에마, 89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주상(柱上) 성자’로 알려진 시몬은 교회사에 참 기이한 인물입니다. 그는 처음에 70센티미터 높이의 기둥에 올라가 수도를 시작했고, 그 후 40미터 기둥까지 올라갔고 그 위에서 무려 35년간 수도를 하며 살았고, 기둥 위에서 죽었습니다. 그동안 그를 만나러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왔 지만, 어머니일지라도 여자가 기둥에 가까이 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 습니다. 죽은 후 그는 고행 성자로 추앙 받았고, 그 자리엔 교회가 세 워졌습니다. 그는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산 것일까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멋진 인생은 “하나님이 쓰시는 인생”입니다. 디모데 후서에 보면 하나님이 쓰시는 명품 인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 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 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딤후2:20,21)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서는 금그릇이냐 은그릇이냐 나무냐 질그릇이냐가 중요 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쓸 수 있는 그릇, 주인이 쓰는 그릇이 명품 그 릇입니다.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있던 그를 주님이 어떻게 쓰실까요? 주님이 편히 쓰실 수 있는 사람. 온전한 순종을 하는 사람을 주님은 찾 으십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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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