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성공과 겸손

 

 

“만일 컴퓨터로 상징되는 IT 혁명이란 대변화가 없었다면 애플의 ‘스 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라는 거부이자 혁신가가 태어날 수 있었겠습니까?” 김용한 저(著) 《긍정의 즐거움》 (산솔미디어, 237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어느 한 시기에 영웅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대가 영웅을 만 들어 주는 경우가 많기에 그러합니다. 그 유명한 사업가 록 펠러, 앤 드루 카네기, J.P.모건 등은 모두 1830년대에 출생했습니다. 그 시기에 미국에 철도가 건설되기 시작했고 월 스트리트가 태어났으며, 새로운 경제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태어나서 성 공자가 되었습니다. 1975년은 개인 컴퓨터 혁명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이 혁명의 수혜자가 되려면 1950년대 중반에 태어나 이십대 초반에 이른 사람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실제로 미국 정보통신 혁명을 이끈 거물인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에릭 슈미트 등은 1955년생입니다. 이들은 물론 뛰어난 재능과 성공을 향한 성실한 노력과 불굴의 의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만들어준 기회’가 없었다면 결코 큰 성 공을 거둘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성공자는 겸손해야 합니다.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 는 뜻입니다.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 라.” (잠18:12)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