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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을 하는 방법

 

 

“시인은 어떻게 바다가 욕을 하는 것을 알았을까요? 바로 그 자신이 바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중략). 일체화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나 요? 일체화라는 이 엄청난 비법을 우리의 삶 속으로 가지고 들어가 이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분명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발상의 전 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강신장 황인원 공저(共著) 《감성의 끝에 서라》 (21세기북스, 4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발상의 전환, 생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상의 전환을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일체화’입니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제품이 되어보는 겁니다. 더 나아가 서비스가 되어보는 겁니다. 그리하여 많은 판매자들이 고객의 입장이 되어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스스로 제품이 되어보고 서비스가 되어보는 판매자는 거의 없 습니다. 제품이 되고 서비스가 된다면 이제껏 한 번도 듣지 못한 제품의 속삭임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일체화’는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매일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15:31) 자신 안에 있는 죄의 성품을 모두 죽이고 예수님을 닮고 싶은 것입니다. 예수님과 일체화가 되고 싶은 소망입니다. 신앙이란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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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