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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부소방서 김태근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수상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 송정119안전센터 김태근 소방위가 ‘제47회 소방안전봉사상’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근 소방위는 지난 1996년 소방에 입문해 23년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활동과 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울산 염포부두 선박 폭발화재와 강원도 산불 화재 등 대형화재진압 활동도 수행했다. 특히 소방청 소방장비 전문가 인력풀 구성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방산업 발전 진흥 유공 표창을 받는 등 화재 진압장비 선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태근 소방위는 “화재를 진압하고 사람을 구조하는 당연히 할 일만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긍지를 가지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소방청이 공동 주관하고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공적이 뛰어난 화재 진압 대원으로 다른 직원의 귀감이 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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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