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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돌과 시계를 보면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걷다가 돌을 줍게 되면 사람들은 아마 돌이 원래 그 곳에 있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시계를 주웠다면 어떨까? 시계 라면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여러 개의 부품이 시계공의 의도대로 정교하게 조립되어 있는 시계. 한 개의 부품이 고장 나면 작동할 수 없는 시계를 본다면. 사람들은 시계를 만든 누군가가 있을 것이고 시계를 이곳에 가져다 놓은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EBS 다큐프라임 제작팀 저(著) 《신과 다윈의 시대》 (세계사, 3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닷가에 떨어진 시계를 보고 저것이 저절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계보다 복잡한 생명체는 어떨까? 사람들은 지구상의 생명 체에게도 그 생명체를 계획하고 만들어낸 설계자가 있다고 믿었다.” (34쪽) 하물며 시계보다 더 정밀하고 오묘한 우리의 신체와 정신 그리고 우주를 보면 저절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하만물은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 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 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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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