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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 수상...지역 발전 공로 인정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주최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광한 시장은 2018년 민선7기 남양주 시장에 부임한 이후 지난 2년간 왕숙신도시 유치, GTX-B노선 등 철도교통 문제 해결, 정약용 도서관 개관, 하천정원화 사업 추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사 관계자,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과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의 대회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사에서 조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늘 행사를 개최하기까지 김용숙 회장님께서 고심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으며, 작년 12월 발생한 코로나19는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 모르는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다”고 하며, 이어“이러한 세계적, 국가적 어려움을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될지 정확한 방향도 잡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와 광역단체, 지방행정은 국민을 더 보호하고 안심시켜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 “오늘 주신 이 영광스러운 상을 거울삼아 사회발전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더 나은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마쳤다. 특히, 이날 20여명의 남양주 시민들이 조 시장의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했으며, 조 시장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피켓을 흔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조 시장은 수상 축하를 위해 먼 길을 오신 시민들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의원회관, 사랑재 등을 함께 둘러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제 생일도 잘 안챙기는 사람인데 이렇게나 많은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쑥스럽기도 하다”며, 이어“시민들께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제가 시장을 하는 이유이자 제 간절한 마음이며, 시민들께서 남양주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번째를 맞는‘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매년 의정, 행정,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날 행정대상 광역단체장 부문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기초단체장 부문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금충섭 김천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병수 울릉군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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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