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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종합버스터미널 2022년부터 1년간 휴업 공지...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가 주요 원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 홈페이지 2022년 휴업 결정 공지사항>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휴업을 공지했다.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코로나19 및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이용객의 감소로 1년간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경기 성남시의 관문인 분당구 야탑동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성남시의 유일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이 7,000여 명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했다. 터미널 상가에도 영향을 미쳐 대부분 상가도 휴·폐업 중이다. 고속버스 9개 노선, 시외버스 45개 노선을 운행 중인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2019년 연평균 243만 9,600여 명이 이용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해 1월부터 감소해서 3월에는 하루 평균 1,700명까지 급금했다. 성남시는 당혹스러워 하며 "국토교통부, 경기도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종합해결책을 마련해 터미널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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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