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개막·폐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 에서는 44개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어울마당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다.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이 연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
▲컴팩트시티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는 최대호 안양시장(좌측)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최대호 안양시장(우측)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부장관에게 적극적인 협력요청을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최대호 안양시장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 사항등을 직접 듣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후 입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직원 및 상인 등을 만나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 침체 등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그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시민들이 수산물의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안양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입고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배너를 도매시장 내에 설치했다. QR코드는 도매시장으로 입고되기 전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이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사이트와 연결된다. 같은 날 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원산지표시감시원, 도매시장 임원진 등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시장 내 상인에게 농산물 및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을
수원시 8월 31일 kt 위즈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홍보했다. 수원시 시민소통과 공직자들은 새빛톡톡 홍보 조끼를 입고,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빛톡톡 앱을 소개하고, 회원가입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새빛톡톡을 알리겠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빛톡톡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소통 플랫폼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새빛톡톡 홈페이지(www.suwon.go.kr:22834/mpropose)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물 안전 검사를 대폭 강화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는 일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8월 31일 개인 SNS(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수원시는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방류 전부터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며 대응책을 알렸다. 또 “수산물 관련 도·소매인과 소상공인분들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해 도움 드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분기에 1회씩 했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8월부터 월 1회 시행하고 있다.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수산물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유통 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간이 방사능측정기(T401)를 이용한 간이 검사는 매일 한다. 간이검사에서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오산시청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9월 11일부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색전(지역화폐) 7%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역화폐 충전 시 10%를 추가로 받던 것에 이번 적립 추가가 이뤄지면 총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지원은 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면서 소비위축 등 수산업의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는 미리 선정된 수산물 전문 취급 가맹점 146개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7% 추가 적립이 되는 방식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수산물 소비 장려 이벤트 대상을 가맹점을 확인하려면 경기지역화폐 앱의 ‘수산물 소비장려 카드뉴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추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산시 지역경제과(031-8036-894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힘쓰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협약식 후 기념촬영 수원시가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협력해 와인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산책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8월 31일 코르크 재활용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코르크 마개 재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래 환경국장,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관내 와인판매장을 대표해 더몰트하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관내 와인판매장에서 발생하는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가 원활히 수거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에스빌드는 코르크 마개를 무상 수거하고, 수원시와 사전 협의한 장소에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와인판매장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에 제공한다. 주로 와인병 밀봉을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마개는 코르크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코르크는 참나무 껍질의 외피로 생산과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른 인공소재보다 현저하게 적고 코르크 자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보관한다. 단열성·투수성·내구성도 우수해 인조잔디 충전재와 육상트랙과 같은 스포츠 시설 바닥재, 어린이 놀이터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0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28개 기업을 초청해 간담회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민간위원장 임병우)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김효진)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양시나눔운동본부는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8개 기업에 ‘착한기업’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에 1천만원 이상 기부한 28개 기업(착한기업 포함)에 ‘ESG나눔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모든 선행은 연못에 던진 돌과 같아서 사방으로 파문이 퍼진다”며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을 주고, 또 다른 나눔과 온정으로 이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기업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다양한 성품을 꼭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연계하고, 성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6번째)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5번째)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