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4.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과 입시특강 2가지 주제로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수시, 정시) 컨설팅 △예체능 분야 심화 컨설팅 △학습전략 코칭 △모의면접 코칭 △특성화고 대상 대입 진학 컨설팅 5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며, 입시특강의 경우, 고입, 대입 준비 관련 주제로 구분, ‘현재 중학생이 당면한 현실과 고교 선택 방법’, ‘2025학년도 입시경향 및 수시 전략 분석’ 2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입시박람회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3일, 1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던 금번 행사는 수험생 및 학부모 5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 1:1 진학 컨설팅 △48개 대학 연계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 및 경기권을 중심으로 48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의 전형별 입시요강을 토대로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했다.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로 구성됐던 입시전략 특강은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가 진행한 1:1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 적성, 상황을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입시박람회에서 얻은 다양한 대입 정보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대학 진학의 장벽이 낮춰지길 바란다.”라며, “올해 12월에 진행 예정인 정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도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 준비에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리는 ‘2024년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유아(7세), 어린이(초등학교 1~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사와 공예,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체험 교육을 준비했다. ‘블록으로 배우는 삼국시대’, ‘코딩으로 만나는 놀이기구’, ‘나는야 꼬마 도예가’, ‘지금은 제로웨이스트 시대’, ‘부국원 지구 수비대’ 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재료비(3000원~1만 원)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일정과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국사와 환경문제 등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관은 전국 업소가, 새빛식당은 수원시 소재 업소가 참가할 수 있다. 새빛식당 업소당 판매 품목은 2~4개로 제한되고, 판매가격은 8000원 이하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최대 가격 2만 원). 마실거리관에 참가하려면 푸드트럭 영업신고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광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식품 등 부스참가자 모집 연장 공고’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관광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강을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불필요한 의식행사가 주가 되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축제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주제로 강의한 이재준 시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축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제시했다. 이날 전체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정찬해 위원장과 위촉직 위원 96명,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총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수원화성문화제 진행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만석공원 배드민턴 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발표와 주민투표를 거쳐 총 4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 확정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찬·반여부도 결정했다.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서예교실, 민화교실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이어서 댄스, 태권도 시범, 품바장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하여 다회용기 대여반납처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환경운동가 실천서약 이벤트,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쓰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다채로운 체험행사 가득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 성료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만석공원 배드민턴 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발표와 주민투표를 거쳐 총 4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 확정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찬·반여부도 결정했다.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서예교실, 민화교실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이어서 댄스, 태권도 시범, 품바장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하여 다회용기 대여반납처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환경운동가 실천서약 이벤트,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쓰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언제나 취해 있어야 한다(중략). 그대의 어깨를 짓누르고. 땅을 향해 그대 몸을 구부러뜨리는 저 시간의 무서운 짐을 느끼지 않으려면, 쉴 새 없이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에? 술에? 시에? 혹은 미덕에?, 무엇에나 그대 좋을 대로, 아무튼 취하라(중략). 지금은 취할 시간! 시간의 학대 받는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취하라, 끊임없이 취하라! 술에, 시에 혹은 미덕에, 그대 좋을 대로.” 「악의 꽃」으로 유명한 시인 보들레르의 시 「취하라」입니다. 드라마 「미생」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어깨를 짓누르는... 시간의 무서운 짐’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과거와 미래는 모두 무섭고 무거운 짐입니다. ‘과거’의 상처 좌절 실 패,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인해 꽃 같은 ‘오늘’이 유린 당합니다. 보들레르는 이 시간의 무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잡계급이란 귀족도,평민이나 천민도 아닌 그 밖의 ‘다양한’(잡) 중간 계급을 지칭하는 말로 서 우리나라의 영·정조기 중인 계급과 유 사한 느낌을 준다. 19세기 러시아에서는 이 계급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데, 도스토예프스키가 대표적이다.” 김연경 저(著) 《19세기 러시아 문학 산책》 (민음사, 89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는 데뷔할 때부터 자신은 노동하는 작 가다, 글을 써서 먹고 살아야 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1863년 9월 18일(30일) 스트라호프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돈을 미리 받지 않고 작품을 팔아 본 적은 평생 단 한 번도 없습니 다.(중략) 누군가 나의 작품을 원한다면 먼저 나의 생활을 보장해 주 어야 합니다.”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
<강원도 춘천, "도시민의 힐링공간! 강원도도립화목원"> 김광부 기자 “대니 런던이라는 권투선수가 있었다. 그는 본래 병어리였는데 어느 날 권투 시합을 하다가 상대편의 세찬 펀치를 얻어맞고 돌연, 귀도 뚫리고 말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분명한 행운이다. 하지만 만약 그대의 운세였다면 상대편의 세찬 펀치를 얻어맞는 순간 고막이 파열되고 발성 기관이 마비되는 불행 이 닥쳤을지도 모른다.” 이외수 저(著) 《날다 타조》 (리즈애북, 20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춘천, "도시민의 힐링공간! 강원도도립화목원"> 김광부 기자 펀치를 맞고 귀가 뚫리는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고, 고막이 파열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의 펀치를 맞고 무엇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똑같은 비를 맞아도 가시나무를 돋게 하는 땅이 있고, 꿈같은 꽃을 피우는 땅이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도시민의 힐링공간! 강원도도립화목원"> 김광부 기자 고난으로 폐인이 되는 사람이 있고, 고난 속에서 본질을 알게 되는 사 람이 있습니다. 고난으로 주저앉는 사람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