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주)교보문고광교점 업무협약 전경(좌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 우 손평택 교보문고광교점장)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교보문고 광교점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경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1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교보문고 광교점 손평택 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 수원시립미술관 관람 고객에 한해 당월 교보문고 광교점 방문 시 10% 할인 혜택 제공 ▲ 미술관 임직원 도서/문구 10% 할인 ▲ 상호 간 적극적인 홍보 등을 약속했다. 양측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과 독서문화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뷰티페스타 추진자문위원회, 전시주최사 등 20여 명이 회의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Suwon Beauty Fest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내외 기관·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역할에 맞는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추진자문위원회, 전시 주최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기대효과와 추진 방향·전략 등을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구성 사항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의
8월 팔달갤러리, 캘리그라피에 함께 빠져보실까요?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8월 한달 간, 윤미경 캘리그라피 작가 겸 수원시 팔달구 화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팔달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 전시한다. 윤미경 작가는 교직원으로 재직하면서 아인캘리그라피 디자인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충청미술대전 입선, 제1회 교원캘리그라피 서예 대전 특선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한 실력 있는 작가다. 이번에 전시될 작품은 마음을 울리는 좋은 내용의 글귀를 그림과 함께 표현한 캘리그라피 예술로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및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갤러리는 방문 민원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오가는 1층 민원실 앞에 위치해 있어 일상 속 작은 예술적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곳이 전문 작가 뿐 아니라 지역의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재)수원문화재단은 국악 '이부산의 타의 향' 공연을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악 '이부산의 타의 향'은 풍물계의 전설, 설장고 명인 이부산이 무대에 올라 60여 년 이상 이어온 그의 예술 세계와 철학이 담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이부산 명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의 예술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부산 명인은 호남과 영남 국악의 전성기를 몸소 체험한 예술인이다. 그의 예술 여정은 화려했던 과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장구와 함께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차세대 국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예술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왔다. 이 공연은 명인 이부산을 비롯해 조갑용, 박경랑, 함주명, 이창훈, 도리, 이부산설장고보존회 등이 출연하여 뜻깊은 무대를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주풀이부터 시작해 이부산류 앉은반 설장고, 삼도 사물놀이, 이부산류 선반 설장고, 박경랑류 교방 소반춤, 판굿 ‘타의 향’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부산 명인의 60여년간 이어온 장구 인생과 그의 예술적 발자취를 이번 '타의 향'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간 일월수목원에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수원시 일월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8월31일까지 ‘우리꽃무궁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꽃무궁화 사전전시회’에는 수원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무궁화와 조경수 연구에 매진하며 신품종 별이 등 7풍좀을 개발 및 보급하고, 대통령 녹조훈장을 받기도 했던 박형순 박사가 촬영한 것이다. 전시회는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일월수목원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이 우리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쥘 르나르는 프랑스 소설가, 시인, 극작가입니다. ‘피가로’지에서 기자 생활을 한 그는 자신의 유년시절을 소재로 쓴 《홍당무》를 발표 하며 세계적 작가가 됩니다. 병약했던 그가 실제로 매일 아침 침대에서 되뇌었다는 기도 문구입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아침엔 설렘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설레게 하는 건 대단한 게 아닙니 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보이고,귀가 들린답니다. 몸이 움직이고 기분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맙고 인생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아침 눈을 뜨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있고, 인사를 나눌 가 족이 있고, 출근할 직장이 있고,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일이 있다는 것은 실로 행복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평범한 일상을 맞이하지 못 하는 사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프리드리히 니체 저(著) 박찬국 역(譯) 《우상의 황혼》(아카넷, 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지혜의 문) 여름"> 김광부 기자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니체가 《우상의 황혼》에서 말한 이 경구는 “나를 죽이지 않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나를 죽이지 못한 모든 시련은 나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든다.” 등으로 의역되어 ‘고통’‘고난’에 대한 니체의 대표적인 경구로 회자 되고 있습니다. 이후로 이 말은 삶의 고난을 당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명제가 되었습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여기서 &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그리스를 정복하려 했던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Xerxes)는,그리 스로 가는 길목인 헬레스폰투스 해협에 다리를 놓아 군사들을 전진하게 하려 했다. 그러나 다리가 완성되자마자 바람이 불어와 다리를 쓸어가 버린다. 크세르크세스는 헬레스폰투스 해협에 대해 분노해 바다에다 채찍 삼백 대를 때리고, 족쇄도 한 쌍 던져넣는다. 헤로도토스의《역사》7권이 전하는 이야기다.” 서동욱 저(著) 《철학은 날씨를 바꾼다》 (김영사, 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에도 비슷한 날씨 이야기가 나옵니다. “《삼국지》가 종말을 향해 치닫는 103회는 이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갈랑은 상방곡 전투에서 비로소 위나라 사마의에게 마지막 승리를 빼 앗을 기회를 얻는다. 골짜기 깊은 곳으로 사마 씨 삼부자를 유인하고 불 공격을 하자 사마의와 두 아들은 부둥켜안고 우리 삼부자가 오늘 여기서 죽는구나 하며 통곡한다. 그때 소나기가 퍼부어 불을 꺼주고 삼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31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보훈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 유엔군참전의 날(7월 27일)을 맞아 열리는 나는 솔저는 국군, 미군 장병이 함께하는 경연대회, 초대가수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행사다. 군장병, 보훈가족, 시민 등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Mayo Clinic의 Dr. Chares Mayo는 ‘염려는 피의 순환,심장,내분비 선과 전체 신경 계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는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죽었거나, 죽게 되었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 그러나 염려로 인해 죽은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다.’라고 하였습니다.” 정기호 저(著) 《배꼽잡고 훔쳐본 교인 풍속도》 (예찬차, 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집에 도둑이 들 것을 염려하며 잠을 이루지 못 하던 한 부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에 현관에서 이상한 소리 가 들리자 남편이 나가보니 도둑이었습니다. 남편은 도둑을 보자마자 기뻐하며 작은 소리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잘 오셨습니다,도둑님. 제 아내가 지난 10년간 당신을 기다려 왔 습니다.” <전북 무주군, "덕유산 무주구천동 어사길 여름"> 김광부 기자 실없는 이 유머에는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