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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노년의 최고 즐거움”


“‘대팽두부과강채(大烹豆腐瓜薑菜) 고회부처아녀손(高會夫妻兒女孫)’
추사 김정희의 대련(對聯) 작품 중 최후의 걸작으로 꼽히는 〈대팽고회
(大烹高會)〉의 맨 앞을 장식한 두 구절입니다.
해석하면 ‘최고의 음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이고 최고의 만남은
부부,자녀,손자,손녀’ 인데,추사는 ‘이것이 촌 늙은이의 제일가는
즐거움(此爲村夫子第一樂上樂)이라고 노래했지요.”

정지환 저(著) 《잠언력》 (북카라반, 28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 부부,자녀,손자,손녀.
너무나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입니다. 조선 문예의 태두로 불리던 추사도
생의 마지막에 다다르면서 소박한 일상의 위대함을 말합니다.
혁명보다 어려운 것은 일상을 바꾸는 일입니다. 혁명보다 아름다운 것은
일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감사’와 ‘기쁨’의 마음으로 일상을 바라보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장엄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에게 펼쳐진 일상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
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애3:22,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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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현장 점검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준공시기를 맞춰야 하는 시행사 입장도 모르는 것은 아니나, 너무 독촉하거나 서두르기 보다는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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