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구미경 시의원(오른쪽 네번째), 패션산업·기술교육·바이오산업 실태 파악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4일 2024년 행정감사를 준비하며 서울패션제조지원센터(서울강북솔루션앵커),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 서울바이오허브 등 상임위 소관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구미경 의원은 첫 방문지인 서울패션제조지원센터(서울강북솔루션앵커)에서 도시형 패션산업 소공인을 위한 첨단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 센터는 재봉기, 재단기 등 첨단 설비를 통해 소공인들의 제품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감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패션봉제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경 의원은 현장에서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을 방문하여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각 학과의 취업 상황 및 교육 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살며보았으며, 특히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기술교육원의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폭넓게 질의하며 현안을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4일자로 기존 5개 상임위원회가 6개로 확대되었다”며 “수원시민의 살림, 복지, 안전, 문화 미래를 더 세밀히 살피며 수원특례시의회가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께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미경 시의원,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성동광진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3일 살곶이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 성동광진지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가 주최하고, 성동광진지방회 사회평신도부가 주관했으며, 성동광진지방회 장로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가 후원했다. 체육대회는 지역 내 교회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예배를 시작으로 배구, 족구, 농구, 판뒤집기, 통주머니 넣기, 단체줄넘기, 혼성계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참여와 응원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강남 연극 축제 ‘제2회 웬 연극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호귀 의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열린 강남 연극 축제‘제2회 웬 연극 페스티벌’개막제에 참석했다.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남구 기반 연극 단체를 후원하고자 강남연극협회와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이성수 의원은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며 연극 단체와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강남구에서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연극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연극을 비롯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호귀 의장과 이성수 의원(좌측에서 3번째 이호귀 의장, 2번째 이성수 의원) [아시아통신]
[아시아통신]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14일 지역 내 주요 공공시설 및 공사현장 4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공사 현장의 진행 실태를 점검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의원들은 군자동 청사를 시작으로 구의2동 복합청사, 다목적 공공복합시설 및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및 민원 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누수 하자 보수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자양1구역 신청사 공사현장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의원들의 건설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은혜 의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시설 운영 및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하여 사업 추진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지난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의 회기에 돌입하였으며, 11일 상임위원회와 1
[아시아통신] 김형재 의원이 지난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시 전몰군경미망인회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인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1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숙정) ‘2024년 통일안보특강’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했다. 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시지부가 주최한 이날 강의는 현재 대한민국 헌병전우회 회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 지도교수로 활동 중에 있는 윤종성 교수(전 국방부 천안함 조사단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천안함과 리더십’을 주제로 통일안보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재 서울특별시의회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지방보훈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재 대표의원은 2022년 7월 서울시의원 취임 이후 전국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를 결성하여 ▲보훈·안보단체 통일안보 체험사업 신설 지원 ▲보훈·통일단체 대상 통일안보 공모사업 지원 ▲초ㆍ중ㆍ고생 대상 통일안보교육 지원사업 지원 등을 통해 호국·보훈의 가치를 널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아시아통신] 전 세계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태양광 제조업체 수가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태양광 가치사슬 중 잉곳과 웨이퍼 업체의 경우 2022년 이후 국내 자체 공급망이 단절된 상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총 46개였던 국내 태양광 제조업체 수가 2022년 23개로 급감했다.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있는 모듈 부문의 경우 2017년 33개에서 2022년에 20개로 감소했다. 태양광 발전 소재 및 설비 제조업의 수출액도 2021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7년 3조 4,747억 원이었던 수출액은 2021년 1조 3,026억 원으로 5년 만에 2조 원 이상 줄었다. 2022년 2조 3,802억 원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2017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외국산 모듈의 공세도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처음으로 국내 신규 태양광 설치량 중 중국산 모듈 사용량이 국산 모듈 사용량을 앞질렀다. 박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시아통신]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연안보전사업이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해안 침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약 1조 7,711억원이 연안보전사업에 투입됐다. 이는 본래 예정된 총 사업비 4조 3,376억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비가 대폭 축소된 것이 그 이유다. 그럼에도 2023년 기준, 침식 우려(C등급) 및 심각(D등급) 지역은 전체의 43.3%에 달해 해안 침식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다. 해수부는 침식을 막기 위해 수중방파제, 이안제, 돌제 등의 침식저감시설물을 설치했으나 오히려 일부 지역에서는 2차 침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속초 영랑 해변이다. 이 해변에서는 시설물이 설치된 구간은 보호됐지만 시설물이 끝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침식이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연안정비법에 따라 시설물 설치 후의 사후관리 책임은 해당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 [아시아통신] 최근 5년간 전국의 빈 점포 수가 연속해 증가했으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련 예산 지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지하도 상점가 포함)의 빈 점포 수가 2018년 약 2만 개에서 2022년 3만여 개로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527개(6.6%) △2019년 24,548개(8.0%) △2020년 26,825개(8.5%) △2021년 28,920개(9.3%) △2022년 30,002개(10.0%)로 5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동 기간 지하도 상점가의 빈 점포 비중은 4.7%에서 11%로 2배 넘게 증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2년 기준 지역별 전체 상점가 대비 빈 점포 비중을 보면, 대구가 18.1%로 최저 비중의 대전·충북(4.9%)에 비해 약 3.7배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남 14.4%, 부산·세종 12.3%, 울산 10.6%로 순이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17조에 따라 시장
[아시아통신]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안전보건교육 수강생 절반은 미흡·불량 판정받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교육기관 평가등급에 따른 수강인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들은 수강인원의 43.8%는 안전보건공단 평가에서 미흡 혹은 불량 판정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교육은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이 안전보건교육기관의 ▲인력·시설 및 장비의 보유수준과 활용도 ▲교육과정의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교육서비스의 적정성 및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매년 안전보건교육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해당 교육기관에 대해 S(매우우수), A(우수), B(보통), C(미흡), D(불량) 등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근로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수강하는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에서 C(미흡) 혹은 D(불량) 평가교육기관의 수강생 비율이 높았다. 안전보건공단의 ‘교육기관 평가등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