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의원 [아시아통신] ‘SRT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SRT 승차권 예약이 어려 워진 요즘 , 이러한 현상을 야기하는 승차권 악성환불 행위가 최근 4 년간 연간 1 천 여건씩 늘어 총 1 만 5 천여건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우선 , 승차권 악성환불이란 다량의 승차권을 구매한 뒤 익월 환불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 주로 결제금액에 따른 카드사 제휴 할인 등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SR 은 1 개월간 반환금액 100 만원 이상 , 반환율 90% 이상에 해당하면 악성환불자로 분류하여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이 같은 악성환불 행위는 타 고객의 승차권 구입 기회를 침해하고 여객철도사업자의 공정한 승차권 사용기회 제공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비정상적이며 부정한 행태로 지적되어 왔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아산시갑 ) 이 주식회사 에스알 ( SR) 을 통해 받은 악성환불자 모니터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 최근 4 년간 철도 승차권 악성환불 건수 및 악성환불에 이용된 티켓 발매량은 각각 2021 년 2,099 건 197,236 매 , 2022 년 3,
김교흥 국회의원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3일 지역별 전력자급률을 고려해 인천 지역의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의 전력자립률은 212%, 전력 소비율은 54%로 쓰고 남은 전기를 서울·경기에 공급하고 있다”며 “지역별 전력자립률에 따라 차등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특정 지역에 위치한 대규모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체계이다. 이를 개선하고자 소비지역 내 발전소 중심으로 전력을 생산·소비하도록 하는 분산에너지법이 올해 6월부터 시행됐다. 현행 분산에너지법에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지역별 전기요금을 달리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겨있다. 김 의원은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오염 등 각종 문제로 고통받는데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4개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서구는 사실상 수도권발전소 역할을 하며 서울·경기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산업부가 수행 중인 지역별 차등요금제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현행법에 따라 국가균형
2023년 1세대1주택자 1인당 종부세 현황(만원) [아시아통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이 3일, 국세청에서 받은 ‘2020~23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1주택자 백분위 자료’를 보면, 종부세를 내는 1주택자 가운데 하위 50% 평균은 10만8천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주택자의 주택분 종부세 총액은 전년(2562억원)에 견주어 1649억원 감소한 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부세 과세자는 11만천명으로 2022년(23만5천명)에 견주어 12만4천명 정도 줄었다. 1주택자 기본공제 금액이 상향(11억→12억)됐고,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 하락한 영향이다. 1주택자 1명당 평균 종부세는 82만원으로 2021년(153만원)에 비해 절반 정도로 감소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종부세를 매기는 금액을 계산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021년 95%에서 법정 하한인 60%까지 크게 낮춘 까닭이다. 전체 1주택 종부세 과세자를 과세액 순으로 배열했을 때 가운데 값인 1인당 세액 ‘중간값’은 26만8천원으로 전년(45만9천원)에 비해 19만천원 감소했다. 1주택자 종부세 중간값은 1주택자 전체의 재산세
김남희 의원(광명을, 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지난 9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으로 경기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여성위원장 단수 후보로 등록됐으며, 도당 상무위원인 민주당 소속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기초단체장, 경기도의원, 기초의회 의장 등의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 확정됐다.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여성위원장으로서 매우 적합하다는 평이다. 최근 화두가 된 딥페이크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관련 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 했는데, 주요 법안 내용으로 △딥페이크 영상물 소지구입시청행위 처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 지원 근거 마련 △디지털성범죄 피해에 경찰이 신속 대응하도록 응급조치를 부과하는 것으로 지난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남희 여성위원장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최근 10여 년간 참여연대에서 조세 및 복지재정 분야 시민운동가로 활약했었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딥페이크성범죄디지털성폭력 근절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입법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아시아통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2일 쿠팡CLS로부터 택배노동자들의 과로 유발 핵심요인으로 비판받았던 ‘클렌징’ 제도의 대폭 수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쿠팡CLS가 대리점에 제시하는 목표 항목 10개 중 6개를 삭제하는 게 골자다. 김 의원은 2일 ‘쿠팡CLS 클렌징 제도 개선방안’을 공개하며 “현재 영업점 계약서에 반영돼있는 배송기한(Promised Delivery Date, PDD) 미스율, 휴무일 배송률, 2회전 배송 미수행률 등 클렌징 항목 6개를 삭제하는 내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클렌징은 대리점이 목표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쿠팡CLS가 배송구역을 회수하거나 물량을 조절하는 제도다. 대리점이 합의서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쿠팡CLS는 계약 기간 내라도 언제든 배송구역을 빼앗아 갈 수 있었다. 특히 ‘오늘 밤 12시 전 도착 보장’, ‘내일 새벽 7시 전 도착 보장’이라는 배송기한(PDD)이 가장 깐깐하기로 악명 높다. ‘PDD 미스율’, 즉 배송기한을 못 지킨 상품의 월평균 비율이 0.5% 이상만 돼도 바로 배송구역은 사라질 수 있다
김남희 의원(광명을, 더불어민주당) [아시아통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광명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수급액이 40만원이 안 되는 수급자가 266만 9,675명으로 전체 수급자 571만 1,537명의 46.8%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남희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 6월을 기준으로 수급액이 20만원 미만인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10.3%인 58만 5,991명이었으며, 20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인 수급자는 36.5%인 208만 3,684명이었다. 노령연금 수급액이 100만원을 넘는 수급자는 80만 2,285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14.1% 수준이었다.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전체 수급자의 0.7%인 4만 1,522명이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973만 명 중 51.2%인 498만 명으로 절반 가까운 475만 명이 국민연금 미수급자인데, 60만 명 규모의 직역연금 수급자를 제외하더라도 65세 이상 노인 약 400만 명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김남희 의원은 “노인 절반가량이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고, 받는 노인 중 절반은 수급액이 40만원
농산물가격안정정책 토론회 포스터 [아시아통신]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 한국농정신문과 함께 “농정개혁 정책 제안 연속 토론회-농산물 가격안정 정책, 합리적 개선 방안은?”를 10월 4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호 경실련 전 상임집행위원장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이춘수 국립순천대학교 교수가 컨트롤타워 설치 등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발제 예정이다. 또한 강선희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 신지연 충남 부여군 농민, 송원규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정책실장, 김원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문위원, 강혜영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 등 민관정이 고르게 토론에 참여해 현재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의 문제점 및 해결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8년 간 지역구 주민들을 보며 농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농촌의 인구소멸을 막아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주요 농‧축‧임산물의 가격 폭락을 막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를 총선 주요 공약으로 얘기했고, 22대 국회 입성 후 1호법안으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구리시 동구동,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 방문 맞아 [아시아통신]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정방동주민센터와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9명이 지역복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 소개, 환영사 및 답사, 동구동 현황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 소개순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선정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특히 이 중 동구동은 특화사업 13개를 기획하여 추진하는 등 참신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바지한 바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멀리 서귀포시에서 동구동까지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불소 무료 배부 사업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가 10월 2일 관내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인창동 보건소와 수택보건지소에서 불소(불화나트륨) 용액 무료 배부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 당과 세균 형성을 억제하여 치아우식증(충치)과 시린 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 불소 양치는 칫솔질 후 10cc 불소 용액을 1분간 치아에 골고루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글하여 뱉어내고, 30분 동안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아야 효과가 높아진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배부하고 있으나, 10월 3일이 제헌절로 공휴일이어서 예외적으로 2일에 배부했다.”라고 전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1주일에 단 1분 투자로 충치와 시린 이까지 예방할 수 있는 불소 양치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서비스 기금 마련 바자회 열어 [아시아통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7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사랑여성회, 구리생활개선회,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구리신협봉사회 등 여러 후원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약 80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하여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 대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빛냈다. 특히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방문하여 물품 판매를 위해 근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복지서비스로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청 [아시아통신] 구리시는“제39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10월 10일(목)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당일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장자호수공원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총 4개 노선, 22대로 운행하며,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2번, 6번, 6-1번, 7번이며, 운행 시간은 08시 30분부터 16시까지이다. 또한, 별내선(8호선) 역과의 교통 연계로 구리역과 동구릉역,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버스 정류소에서 연장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장터 '더 행복한 나눔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구리아트홀 광장 앞에서 홀로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함께‘더 행복한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는 일일 장터로, 저소득 위기가구가 밑반찬, 식·생활품 중 필요한 물품을 이들이 직접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가구의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CMS 후원금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공모사업비로 총 36가지의 다양한 식료품·생필품이 진열되었으며, 특히 일곱 종류의 밑반찬은 재료 구매부터 조리까지 ㈜따세비어의 직원들이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직접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이웃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저도 마음이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더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