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농업 인재 양성과 청년층의 농업·농촌 유입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정착 초기 또는 정착에 접어든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경영전문지도(컨설팅), 농업정책 및 지원 사업 정보 제공, 창농(創農)·창업지원, 공동체 육성을 추진 중이다. (전문교육·경영 전문지도) = 청년농업인을 예비기, 준비기, 정착기, 성장기로 분류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역량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정보제공 서비스 활성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농업인과 영농 정착 또는 독립 단계에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농정 정책과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 청년농부」 누리집을 개설했다. (창농·창업 지원) = 청년농업인의 창농 지원을 위한 ‘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을 통해 기술 자립을 지원하고, 창업 지원을 뒷받침 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참신한 생각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년농업인 공동체 육성) = 농촌진흥청에 속한 비영리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인 ‘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평택시의회가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평택시의회 소식지는 지난 2009년 창간해 올해 제35호 발간을 맞는 시의회 대표 홍보매체로 의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시민과 의회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시의회는 오는 4월부터 소식지 제호를 ‘의정산책’으로 변경하고 주요 의정 소식을 다채로운 볼거리, 읽을거리와 함께 시민에게 보다 생생히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타블로이드판형(신문)에서 책자형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사진 중심의 구성으로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을 한층 높인 바 있다. 새로운 제호인 ‘의정산책’은 의정 소식은 어렵지 않으며 시민 누구나 산책하듯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낸다. 홍선의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의회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구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의회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3월 30일 저녁 7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SAVE THE PLANET' 무료 공연이 열린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고, 무선지(공연기획사)가 주관한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4중주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의 연주와 미디어아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VRI String Quartet’(브리 스트링 퀄텟)은 현대음악과 즉흥음악을 기반으로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애호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고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렉트로닉과 클래식, 현대음악의 경계에서 확장되는 라이브 공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의 근본 원인인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티스트 ‘정윤수’의 작품도 함께 펼쳐진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모처럼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문화의 날을 맞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이재준 고양시장과 2022.3.23.(수) 오전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정보자료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통일정보자료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국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필요한 재원과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상호 기관간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인영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정보자료센터는 기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를 고양시 부지에 신축하는 것이지만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지어서 이전한다는 의미만은 아니다”고 하면서, “통일미래를 대비하고 디지털 환경 등 시대변화에 맞게 통일정보자료센터 시설을 갖추고 기능과 역할을 개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장자료들의 디지털화 비율을 높이고, 고도화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고양시와 협력하여 기존 통일부 북한자료센터를 고양시 부지에 신축하고, 2025년 하반기 통일정보자료센터로 개칭하여 개관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는 1989년 개관하여 현재 국립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과 대중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2022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2019년부터 연 200명 수준의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으며, 수료생 일부는 과학도서 출판(25여건), 과학웹소설 출간(8건), 과학영화‧공연‧전시 제작(3건), 과학유투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과학문화산업 수요를 반영하고, 새로운 과학콘텐츠 시장을 창출해 나아갈 인력 양성을 목표로 ▲ 과학융합강연자, ▲ 과학공연가, ▲ 과학크리에이터, ▲ 과학저널리스트, ▲ 과학일러스트레이터, ▲ 과학콘텐츠 디벨로퍼 등 총 6개 직종, 240명의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교육생 수준과 요구를 고려하여 기초 /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과학문화 활동에 대한 공통교육부터 직종별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교육,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원스톱 종합교육(All in one)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분야 현장 방문을 통한 콘텐츠 기획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사회계층간 과학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대전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나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과학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관 제공 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대전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였으며, 관계자 및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수요 요청에 따라 올해는 지원 기관을 확대(’21년 5개 기관 → ’22년 10개 기관)하여 운영한다. 특히, 올해 나눔캠프는 4차 산업혁명분야의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각 기관별 6회씩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새로운 교육주제에 대해 집중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하였다. 강사(멘토)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담장학회 소속의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심층 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참여기관 모집 접수는 3월 31일(목) 17:00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신청한 기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하여 4월 13일(수)부터는 캠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국립중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함께 국가 차원에서 국내‧외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수집된 정보를 다양한 이용자가 편리하게 확인‧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보안 취약점 정보포털’ 서비스를 3. 24(목)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협의 주요 요인인 보안 취약점은 무엇보다 신속하게 발견하여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존에는 취약점 정보와 조치 방법이 각 제조사별 홈페이지에 산재되어 있어 이용자가 신속하게 취약점 정보를 확인하여 조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KISA)는 국내·외에 공개된 다양한 보안 취약점 정보와 함께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패치정보 등을 취약점 정보포털에서 한데 모아 제공하는 환경을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취약점 정보를 활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개시하는 취약점 정보포털은 제조사의 보안 SW 패치정보, 국내‧외 보안취약점 정보 등 20만 여건의 정보를 보유 중으로 이용자는 언제든지 취약점 정보포털에 접속하여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채널(C-TAS 2.0)을 가입‧활용하는 기업은 악성코드 등 위협정보, 최신동향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TIPS) 졸업기업의 확장(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사업 전담 주관기관 2곳을 3월 24일(목)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트팁스(Post-TIPS)‘는 팁스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자금(최대 5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후속지원사업으로, 지난 ‘18년부터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지원이 완료된 78개사(‘18~19년 지원기업)의 경우 매출증대 4,106억원, 신규고용 1,977명, 국내·외 신규투자유치 6,813억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올해부터는 단순 사업화자금(최대 5억원) 지원뿐만 아니라 확장(스케일업)·이엑스아이티(EXIT) 지원 프로그램 신설, 별도 금융지원 경로 마련 등 팁스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우선, 확장(스케일업)·이엑스아이티(EXIT) 관련 프로그램에 강점을 가진 주관기관 2곳(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을 신규로 선정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고려대, 경희대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통해 바이오 분야 기술검증(PoC)과 병원 테스트베드 연계 지원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윤성덕 경제조정관은 3.23.(수) 오전 8시 '라민 툴루이(Ramin Toloui)'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보와 화상회의를 갖고 ▴한미 고위급 교류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G7 정상회의 ▴전문직 비자쿼터 등 공급망 협력 ▴대러 제재 ▴ILO 선거 ▴공정한 무역관행 등 한미 양국간 다양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조정관은 IPEF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환영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내 검토동향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대러 제재 관련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툴루이 차관보는 첨단기술 보유국인 한국이 대러 수출통제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여준 연대와 협력에 사의를 표하였다. 한편, 툴루이 차관보는 공정한 무역 관행 확립을 위한 정책 검토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시장친화적 무역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화상회의는 각각 최근 임기를 시작한 윤 조정관(2.28~)과 툴루이 차관보(1.24~) 간 첫 회의였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한미 간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를 갖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전국의 골프장 5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관할지역 골프장에서 2020년에 사용한 농약의 양과 토양 및 수질에 남아있는 잔류량을 반기별로 1회 조사하여 환경부에 보고한 자료에 대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3개소,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kg/ha)이 적은 '화학농약 저사용 골프장' 45개소, 최근 5년간('15~'19) 농약 평균사용량 대비 '20년 농약사용량 감축이 큰 '농약 감축 우수업체' 3개소를 우수골프장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골프장들은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지 및 제초에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불가피하게 농약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천연식물보호제 및 유기농업자재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잡초의 경우에는 사람의 힘을 빌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올해부터 지방직 공무원 시험 합격자는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위한 구비서류를 종이로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 원서접수 창구도 일원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응시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임용등록까지 자치단체 채용시험의 전(全) 단계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방공무원 인터넷 원서접수 창구가 일원화된다. 지금까지 16개 시ㆍ도와 서울특별시는 각각 다른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운영해왔다. 이에, 원서접수 일정이 서로 달라 수험생들이 원서접수를 누락하거나 중복으로 접수하여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행안부는 이러한 수험생 혼란을 방지하고자 서울시와 협의하여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든 자치단체의 공채 시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단일한 창구에서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시험 가산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 등 정보를 입력하면 자치단체 인사담당자가 해당기관에 공문을 통해 검증을 진행했다. 수험생은 이후 자치단체에 유선으로 문의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3일 제1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인 제이티비씨미디어렙㈜, ㈜티브이조선미디어렙과 ㈜미디어렙에이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하였다. 이번 재허가는 ‘21년 10월 27일 방통위가 의결한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재허가 기본계획'에 따라 방송, 광고, 법률, 경제·경영, 회계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재허가 대상 3개사 모두 심사사항별 과락 없이 재허가 기준 점수(총 100점 중 70점 이상)를 충족함에 따라 재허가하고, 허가 유효기간은 재허가일부터 각 5년으로 의결하였다. 방통위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중소기업 광고주에 대한 광고비 할인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재허가 조건을 부가하였다. 또한, 주주의 소유제한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모니터링과 주주에 대한 교육 등 구체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토록 하였다. 아울러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내용을 윤리강령 및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