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맞춰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의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임신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약 38,000여명이다. 1차 지원대상으로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지난 2일부터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급이 시작됐으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신부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고석권 복지정책과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덜고, 자율적인 선제검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미크론 대유행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양시가 2일 총 370억원대 규모의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겨냥한다. 이는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4월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시기와 규모는 같은 안양권인 군포·의왕시와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시의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손실 피해액이 특히 큰 계층에 총 186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중 방역 조치대상 업종 12,000여개소를 비롯해 지역예술인(7백명)과 여행업 종사자(115개소 230명),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프리랜서(5천명), 버스운전자와 법인택시 기사(2천8백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개인 또는 업소에 대해 50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된다. 시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간접지원(188억원)도 펼친다. 우선 지역 화폐인‘안양사랑페이’의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한다.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까지 감면해주고,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해서도 액수의 반을 깍아주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8일 입곡군립공원 내 위치한 아라힐링카페를 방문해 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평균기온이 오르면서 아라힐링카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아라힐링카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라힐링카페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시설로 수상레저시설과 자전거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시설물 정비 후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조근제 군수는 “입곡군립공원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하게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험시설 이용객께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사 4급 승진 ▲ 장관실 서기관 손종걸 (孫鍾傑) ▲ 제2차관실 기술서기관 이강용 (李岡勇) ▲ 운영지원과 기술서기관 이승윤 (李承潤) ▲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임현진 (林鉉鎭) ▲ 기획재정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장일해 (張日海) ▲ 국제협력총괄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강성환 (康誠桓) ▲ 연구개발정책과 기술서기관 김연학 (金淵鶴) ▲ 연구개발정책과 서기관 김미미 (金味楣) ▲ 거대공공연구정책과 기술서기관 이석원 (李錫沅) ▲ 지역과학기술진흥과 서기관 박영미 (朴泳美) ▲ 미래인재정책과 서기관 김주연 (金珠淵) ▲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 한정원 (韓程媛) ▲ 인공지능기반정책과 기술서기관 성열범 (成烈範) ▲ 소프트웨어정책과 서기관 한소희 (韓昭喜) ▲ 정보통신산업정책과 서기관 백병수 (白秉秀) ▲ 네트워크정책과 기술서기관 김장호 (金長浩) ▲ 네트워크정책과 서기관 윤희봉 (尹熙奉) ▲ 통신정책기획과 기술서기관 심주섭 (沈周燮) ▲ 방송진흥기획과 서기관 백대현 (白大鉉) ▲ 전파정책기획과 서기관 이종혁 (李鐘赫) ▲ 과학기술정책과 기술서기관 이대길 (李岱佶) ▲ 연구예산총괄과 서기관 이지은 (李智恩) ▲ 기계정보통신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을 확대한다. 2019년 4월 출시 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이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작년 발행 목표인 650억 원을 초과한 1,015억 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 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외교부는 한중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정서를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8.(월) 중국 지역 공관-관계기관-전문가 합동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중 양 국민 간 우호정서 관련 최근 상황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양국민간 우호정서를 보다 증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한중 간 고유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문화 콘텐츠 교류 확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참석 전문가들은 한중 젊은 세대간 상호 부정적 인식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국 언론·학계 등 민간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모범적인 문화교류 사례 발굴 노력 등을 기울일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전문가들은 금년 한중 수교 30주년과 같은 주요 계기를 활용하여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접촉을 적극 확대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중국 지역 공관들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하여 중소기업 분야의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개시(’22.2.23)에 따라 매우 심각한 국면에 돌입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첨단기술(하이테크) 품목 수출금지, 러시아 은행 금융거래 중지, 국채발행 금지, 천연가스관 승인 중단 등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높여가고 있다. 이미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한 수출입 통제,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제재가 더 강화될 경우, 우리 중소기업은 무역, 자본, 에너지·원자재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간 정부는 대통령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했으며, 중기부 차원에서도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티에프(TF) 회의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애로 대응을 준비해왔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급변·심각화함에 따라 수출·금융 지원, 납품단가 조정 등 중소기업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 지원을 신속하게 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조달청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적기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대금 납입기한을 9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과 감염취약시설, 학교 등의 긴급한 검사키트 수요에 대응하고 각 기관의 자금사정을 고려한 조치로 검사키트의 신속한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일반 조달물품은 5일 이내에 대금을 납부하여야 하지만 검사키트는이번 조치로 90일까지 대금 납부를 연장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조달청은 변화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 맞춰 신속항원검사에 필요한 검사키트 중앙 조달계약을 마치고 수요기관이 필요할 때마다 즉시 공급하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검사키트가 수요기관에게 적시에 공급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공급 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신규 보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보상 등 7종류 보험을 통해 안전을 보장받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어린이집에 전액 지원하고 있고, 영유아가 최초 1회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경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영유아 부모에게 지원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식기소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 15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기의 유해세균 및 곰팡이 발생 등 위생 문제 예방을 위해 식기소독업체 이용료를 현원 아동 1인당 월 1만원씩 어린이집에 지원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영유아들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휴·폐지 및 설치 불가 시설을 제외한 146개소 어린이집에 미세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안성시는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사항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고, PCR(유전자증폭)검사 또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90일, 3차 접종)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후 6일째 해제 전 검사 후 음성이 나오면 7일째 격리가 해제됐다. 앞으로는 격리체계가 변경되어 확진자의 동거가족에 대하여는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 권고로 검사방식이 변경되어 사실상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한 검사의무는 사라지게 되며, 종전 지침에 따라 관리되던 대상자들도 소급 적용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안내문자 발송 시 ‘동거가족 3일 이내 PCR 1회 검사, 7일차 신속항원(RAT)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계획임을 거듭 밝혔다. 아울러 입원·격리자에 대한 문자 통지도 지속해서 시행하고 다만, 종이문서 격리통지서는 격리자가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양평FC의 2022년 K4리스 개막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홈구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은 연예인 축구단과 양평군조기축구회의 친선경기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시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군체육회, 군축구협회 및 양평FC가 힘을 합쳐 주최 및 주관했으며,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고 경기 전 전좌석 방역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전의 상대는 강원FC(2021 K4리그 9위) 였다. 전반전 강원FC 선수들의 긴 리치와 폭발적인 공격에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윤대성 감독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운영, 골키퍼 공인성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첫 개막전 경기를 1대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윤대성 양평FC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두 차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예산군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시설에 대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4차접종은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면역저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방문접종 방식으로 실시한다. 면역저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2월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잔여백신으로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경우 보건소 및 촉탁의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2월 28일부터 관내 23개 요양시설 812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형성률을 높이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키기 위해 추가접종 대상인 고위험군 군민은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