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 내 두레봉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혁신도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두레봉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150,000㎡ 규모의 두레봉공원에는 이번 사업으로 생태연못 데크에 볼라드 조명이, 정자 주변과 소나무 군락지에 LED 야간경관조명이 설치가 됐다. 조명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주광색으로 조화롭게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부심을 최소화 했으며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번 조명 설치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음은 물론 세련된 도심공원 이미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관조명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한 야간 산책과 여유를 즐기는 친근한 도심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충북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충북 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 6개 지표인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결핵신환자 치료 성공률 △전염성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 △결핵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 치료 완료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실시율과 정성평가인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을 분석해 우수기관을 가려냈다. 진천군보건소는 결핵환자 관리는 물론 입원명령자 입원비․부양가족 생계비지원과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경우 잠복결핵감염관리․교육, 홍보를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에 집중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 한해 1만 5천 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진행했고 취약계층 검진(노인․외국인)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시 원헬스케어로 투약과 역학조사를 동시에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선행적 조기검진, 적기치료를 위해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잠복결핵 검진률, 적기치료를 제고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의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 속도를 꼭 지켜주세요!” 용인시는 송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108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식이법’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속도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해 스쿨존 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국·도비 32억원을 투입, 남촌초등학교 등 60곳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한 데 이어 한얼초등학교 등 2차 대상지 48곳에도 설치를 마무리했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12억원을 투입해 미끄럼 방지 포장(39곳),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7곳), 신호기(3곳)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도 정비했다. 시는 2022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0건을 목표로 정하고, 교통안전시설 추가로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운전자들이 안전 속도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관내 반찬가게인 미소찬방(수지구 상현동 12번지)을 ‘우리동네 좋은이웃’1호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업체를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미소찬방은 지난 2014년부터 매주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전달해왔다. 강선희 미소찬방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나누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좋은이웃이 안착해 관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의 발전에 힘쓰며 오랜 시간 공직에 몸담아온 공직자들이 동료 및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인생 제2막을 시작한다. 군은 올해를 끝으로 김종식, 김선철, 안재순, 김종범, 김규식, 여운기, 이재형(이상 7명 정년퇴임), 문희정, 백성권(이상 2명 명예퇴임) 님 등 9명이 정든 공직을 떠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발전의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정신 실천에 앞장서온 이들 공직자들은 풍부한 경험과 넓은 지식으로 태안군의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선배로서 직원과의 화합에도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퇴임을 맞이한 이들 공직자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마무리짓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오랜 시간 탈 없이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듬어준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이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태안군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통해 녹물이 나오는 수도관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옥내 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를 교체하고자 하는 건물이 대상이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사업승인이 난 주택이나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곳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액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 민원 서비스를 참고해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수도시설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 차상위계층 등 복지 대상 여부, 면적, 준공연도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사용하고 있는 가구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댓골·뱀내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디딤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후원업체에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감사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관계자들은 2021년 디딤돌사업 우수 후원업체로 선정된 ‘비치나안경’, ‘흙과사람들’, ‘59쌀피자 시흥대야점’, ‘다온한방병원’ 등 5개소에 방문해 표창을 전수하고 그간의 나눔 활동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후원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보였고, 또 다른 후원업체는 “매장 내에서의 식사 제공 외에 음식물을 포장해 후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건호 시흥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주민 등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마을주민들이 서로 나누고 덜어주는 행복한 마을이 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관내 식자재 소상점에서 라면, 참치, 커피, 치약, 비누 등을 구입해 구성했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59가구에 전달했다. 대야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적극적인 시정홍보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현태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 이웃돕기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통장님들 모두의 마음을 담은 나눔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신천동의 현장마을(도원초등학교~상아공원 일원)이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원 규모를 지원받는다. 시는 내년부터 1년여에 걸쳐 '현장에서 일구는 주민 삶터, 신천동 ‘현장마을’' 사업을 통해 신천동 도원초~상아공원 일원(약 80,915㎡)에 안전통학로를 조성하고,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도시가스 메타함을 정비하는 등 소규모 설치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마을 자원(이화곡) 고도화 추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함께 실행한다.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는 신천동 현장마을 주민협의체, 신천동 주민자치회 문화홍보분과,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로써 향후 2022년도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국가대표 본 태권도장은 지난 28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978봉지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보탰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국가대표 본 태권도장에 다니는 관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2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현정 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라면 트리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길러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 온 라면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국가대표 본 태권도 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유스센터가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1월3일(월) 최신 미디어 시설을 갖춘 청소년 전용 스마트 유스센터의 모습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센터는 지하4층에서 지상8층, 연면적 2,961㎡의 규모로, 새출발하는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4차산업 체험교육 첨단 장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곳은 10m 규모의 실감미디어 라운지와 함께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 메타버스 스튜디오 ‧ 스마트 미러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이 설비로 온라인 강의, 3D 모델링, VR 콘텐츠 제작, 스마트 스포츠, 가상 발표회 및 전시 등 4차산업 체험교육 활동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기(정신건강 키오스크, VR을 통한 힐링)를 활용해, 스마트정서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으로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스마트 마음돌봄사업과 놀이미술치료와 언어치료가 가능하며, 임상심리사를 통해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이 센터를 미리 체험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1년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2021년 시흥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에는 임병택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의장, 홍은숙 민주노동자 시흥연대 의장, 성낙헌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안선희 시흥시의원,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이 참여했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비대면 서명식을 진행하고, 27일 임병택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이 서명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2021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알렸다. 채택된 선언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과 산업재해 방지, 2050 탄소중립 등 지역과 국내, 국제 이슈가 골고루 반영됐다. 선언 내용에는 ▲코로나19 극복과 방역강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확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조성 ▲고용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절감 실천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