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29일 임해명 이사장이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지난 7월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하기 위하여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계각층 인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임해명 이사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유상진 원장을 지목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모든 아이들이 폭력이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동 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또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료증 취득에 나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10월부터 11월까지 5회차에 걸쳐 시민 이용 시설관리 직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자 36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의정부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대응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4시간의 교육 후 실기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주며, 응시자 전원 교육 수료에 성공했다. 공단은 직원들의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주차장 등 관리 시설에 총 21개의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송양유치원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1월 29일 민락동 882번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반대 민원과 관련 송양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11월 7일 출범한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활동의 일부로,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교통안전, 일조·조망권, 건설 현장 비산먼지·소음 등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라 예상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설안내를 한 송양유치원장과 비대위원장은 “전국 최대·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놀이 중심 교육이라는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진 송양유치원의 교육환경 저해가 우려된다”며, “의정부시 측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중단해주기를 요청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에 대한 송양유치원 측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가 지식산업센터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 사인 간의 문제인 만큼 시가 개입할 만한 재량이나 법적 근거가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지금이 아닌 모든 것이 조정
김동근 의정부시장, 금오동 일대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 현장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금오동 도로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첫 현장 방문 장소는 28일 자금동에서 열린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후 나온 민원으로 금오동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장, 도로과장, 자금동장, 시청 담당자, 해당 지역 민원인들과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민원인들의 주요 불편 사항은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블록 교체, ▲도로 조명시설 조도 개선, ▲동절기 대비 물고임 해결, ▲좌회전 신호 신설 요청 등이다. 또한, 다음 현장인 호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와 관련해 살펴보았다. 의정부 롯데캐슬아파트 초등학생들의 배정학교는 호원초등학교로, 통학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주로 통학로로 이용하는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배정된 호원초까지 거리가 멀어 학생들은 통학버스 및 자차로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통학버스 배차 문제 등으로 이마저도 어려울 때는 직동근린공원을 통해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군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소통 특강 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30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인 김 시장이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943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들을 양성했고, 80여 년 동안 총 30,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 각 분야에 진출시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이다. 이날 특강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김동근 10문 10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 시장은 의정부공고에 입학한 이유와 고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만학도의 길을 걸었던 일화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일러공으로 7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생 경험담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구리시청 구리시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향상에 주력한 결과, 전년도(2021년) 43.13%에서 동기간 대비 금년(2022년) 79.63%로 무려 36.5%가 향상된 획기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연초부터 접수된 6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건축·지적·교통행정 분야를 포함한 총 250여 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적용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매주 처리기간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 ‘담당자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과 ‘지연민원 건’을 분석 후 부진한 부서에 대해 사유와 대책을 취합하고 있다. 또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단축률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연말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9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의 복지·안전분과에서 주도한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1세대를 대상으로 곳곳에 퍼진 곰팡이 벽지 제거 및 테이프로 임시 보수한 장판 교체작업 실시 등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극철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우리 동 이웃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회, '화재안심 우리마을 소방관 사업' 주민 큰 호응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8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총회로 결정된 화재안심 우리마을 소방관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의정부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자금동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추면서 실제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부소방서 소방관이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료한 대상자에게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가스차단기를 나누어 주었다. 교육 대상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대상자로 진행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교육대상자는 “평소에 알고 싶었던 교육을 마련해 주어 유익했고, 소화기, 감지기, 가스차단기를 배부해주고 직접 설치까지 해주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강현섭 자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부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의정부시는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올해 시간제 서비스 9만 1,951건, 종일제 서비스 2,286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 및
의정부시, 중대재해 ZERO! 작업환경측정으로 근로자 건강 지킨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1월부터 12월까지 현업종사자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는 전체 근로자 중 유해물질, 환경작업에 노출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청원경찰 등 총 71명을 대상으로 가스, 소음, 분진, 진동 등의 유해인자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위탁업체 인력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본 조사를 통해 유해인자 노출정도 결과에 따라 대상 근로자의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유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맑은물사업소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중 전국 최초로 안전보건 전담팀이 신설됐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맑은물사업소에 안전보건관리팀 신설 후 처음 시행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벚꽃품길(네이밍)과 메타버스 러닝코치 의돌이(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하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11. 7.(월)부터 ~ 11. 18.(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572명이 참여해 2,440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8명, △참가상 22명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부서 자료실 참조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하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 실시 의정부시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11월 29일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이 나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인기척을 못 듣고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했다.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이웃 간 소통을 위해 무선 초인종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발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지원받아 각 세대를 방문해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수 무선 초인종은 52곡의 멜로디가 내장돼 있어 볼륨도 터치로 간편하게 무음부터 단계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소리를 듣지 못할 경우 LED 점등부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무선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손님이 찾아와 문을 두드려도 잘 들리지 않아 열어주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초인종 설치 덕분에 손님을 돌려보내는 일이 없게 됐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옥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 돌봄분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초인종이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활발히 교류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소통을 통해 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