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존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받은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씨가 8일 구속됐다. 검찰은 구속사안의 중요성을 위해 180쪽 분량의 파워포인를 제시하기도 했다. 8일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소 전 피의자심(구속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돈봉투 핵심인물인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인 강래구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래구씨는 공범들과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교체하여 초기화한 단서를 포착하였다. 검찰은 민주당 현역의 선거 캠프 관계자 등에게 9400만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시, 권유, 직접 제공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으며 또한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집중 조사할 방침으로 보고 있다. 금품살포에 대한 검찰이 예리한 칼끝의 심장을 누구를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제 2 탄 > 지난 21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행정자치과에 자치지원팀에 근무하는 A공무원이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을 하여 민원인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게 야기되고 있다. 60대 후반인 민원인은 퇴근 전에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을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수차례 하여도 받지 아니하여 한 공무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민원인은 오후 6시경 도착하였지만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미 퇴근하고 없었다. 혹시 전달을 받지 못하여 퇴근 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받은 A공무원에게 질문을 하자 분명하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분명히 망신을 당한 노인은 사전에 찾아뵙겠다고 전화를 했고 센터장은 이미 전달을 받았다. 분명히 전달했다고 했는지를 다시 확인 하는 과정에서 A공무원은 노인에게 쌍눈을 치켜뜨고 신경질을 내면서 노인에게 수차례 반말을 하였다. 그래서 노인은 6시 경 별내행정복센터 박재영센터장에게 핸드폰을 해도 받지 아니하였다. 관공서전화를 해 보려고 자치지원팀에 근무하는 김모 공무원에게 박재영센터장이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도 받지 아니하니 한 통화를 하면 안 되냐고 말을 하자 그녀는 60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제 1 탄 > 지난 21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행정자치과에 근무하는 A공무원이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을 하여 민원인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60대 후반인 민원인은 퇴근 전에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을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수차례 하여도 받지 아니하여 한 공무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민원인은 오후 6시 3분에 도착하였지만 박재영센터장은 퇴근을 한 상태였고, 혹시 전달을 받지 못하여 퇴근 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받은 자ㅣ치지원팀 A공무원에게 질문을 하자 분명하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분명히 전달했다고 했는지를 다시 확인 하는 과정에서 A공무원은 노인에게 쌍눈을 치켜뜨고 신경질을 내면서 노인에게 수차례 반말을 하였다. 그래서 노인은 다시 공무원에게 어떻게 그렇게 반말을 많이 하냐고 묻자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였다. 이에 민원인은 ‘반말을 하였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지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면 끝이냐’고 질문을 하자 그때서야 마지못해 쌍눈을 치켜뜨고 인정을 하였다. 한편, 주민 B씨에 의하면 조광한 전 시장이 있을 때는 공무원들의 기강과 친절은 대단했는데 현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 20일 새봄을 맞아 제7포병여단 장병들이 와부읍 내 폐기물 관리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00여 명의 제7포병여단 장병들이 참여해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와부읍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은 제7포병여단이 주관하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됐으며, 제7포병여단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부대가 상주하고 있는 와부읍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예봉산 산불 진화 작업에 이어 민간인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관심을 갖고 청소해 주신 제7포병여단 장병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7포병여단장은 “환경 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져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대군 신뢰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제7포병여단은 지난 3일 예봉산 산불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인력을 지원해 산불 진화 작업에 크게 기여한
아시아통신 송기정기자 |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정양)은 ‘2023년 교육비 전액지원트랙’ 신규 교육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분야는 서양음악(클래식)에 한정한다. △현악부(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관악부(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색소폰) △성악(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합창, 중창) △피아노 △작곡 등이다. 모집정원은 초등학생 20명, 중고생 20명 등 총 40명이다. 선발 후에는 5월 7일부터 12주간 영재교육원 교수진에게 △1:1레슨 △통합예술교육 △향상음악회 △앙상블 △마스터클래스 등 총 82시간의 영재교육을 받는다. 발달과정과 발표회 성과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에 등재된다. 1년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비와 전형료는 전액 무료다. 삼육대와 민간(삐땅기의원 유제성 대표원장)의 교육협약에 의한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본 과정은 완성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력 있는 예비영재를 발굴해 질 높은 음악교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마트·역사 안 개방형 약국, 지하철, 버스 등 자율화 이지만 병원에선 써야한다고 밝혔다.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진다. 그러나 병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마스크 착용을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소통·문화·힐링을 주제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지정돼있으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베트남 음식체험, 우리가족 우정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플라워 액자 만들기, 일본 화과자 만들기, 마크라메 모빌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다문화, 비다문화 가정)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기간은 매월 둘째 주 ~ 모집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업3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의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를 만들어 가족이 건강하고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14일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부모 묘지를 훼손한 것을 폐쇠회로를 통하여 확보했다. 경찰은 감식 과정에서 봉분 아래쪽 사방에 구멍 4개가 뚫려 있는 것을 확인했고 2개의 구멍에 한자가 적힌 돌이 올려 있던 흔적을 확인했다. 발견된 2개의 돌에 적힌 한자 ‘날 생’(生)자, ‘밝을 명’(明)자, ‘기운 기’(氣)자 외에 나머지 한 개의 한자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문서 감정을 의뢰했다.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윤오순)가 2022학년도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간호학부는 올 해 총 132명이 지원하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원 합격한 것이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의 진심의 교육이 이렇게 실력으로 증명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간호학부 교수님들과 간호학부 학생들, 그리고 모든 교직원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오순 학부장은 "학생들의 교과목 학업성취도, 모의고사 성적 등을 철저히 분석해 집중관리 및 지도한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노력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8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80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하여 과학적 지식과 임상실무능력 및 인간존중의 돌봄을 실천하는 전문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부합한 역량증진 및 다양한 현장중심의 실습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2월 23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스타트업 비전세움 및 입학식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비전세움’은 비전키움, 비전나눔으로 연결되는 삼육보건대학교의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핵심 추진 정책이다.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진행된 스타트업 비전세움 프로그램은 ‘총장님과의 Meeting’, ‘축사’, ‘총학생회 소개’. ‘아이돌 축하공연’, ‘부서별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비전세움 프로그램 후에는 입학식과 학과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총장님과의 Meeting시간에는 ‘국내 최고! 우리 학교 TOP6’라는 주제로 ‘높은 취업률’, ‘ESG 경영대상,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 역세권’, ‘해외 연수 프로그램’, ‘인성 키움 프로그램’, ‘보건의료 AI 특성화 선도 대학’ 등에 관해 진행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삼육보건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국회의원 이수진 의원(간호학부 88학번)을 비롯하여 조세호, 이수지, 서태훈, 장영란, 박민영, 조진웅, 정행인,이동욱, 임시완, 박신혜, 류준열 등의 배우와 개그맨들이 영상으로 전달했다. 환영 영상에서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하남시 다함께 돌봄서비스가 30일 오후 2시 감일순환로 40 한라비발디 2차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 돌봄사업(방과 후 돌봄서비스)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지역 사회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시화 하남 YMCA 이사장,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문병용 감일공동육아 나눔터 센터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 다 함께 돌봄센터 7호점"은 관내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맞벌이 가정, 한 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우선순위 대상자이며 YMCA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14시~19시, 방학 중에는 9시~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는 어린이 회관이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심야병원 지정 등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창근 당협 위원장은 “학교에서 부족한 돌봄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남시 감일에 돌봄 공백이 없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는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영국 남극조사소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이 남극 난센 빙붕* 860m 두께의 얼음을 뚫고 빙하 아래 해저를 탐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은 전 세계 빙붕 ‘열수시추’ 탐사** 중 영국 남극조사소의 기록에 이어 네 번째로 두꺼운 얼음을 뚫은 기록에 해당한다. * 남극 대륙빙하와 이어진 수백 미터 두께의 얼음덩어리로, 바다에 떠 있으면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 섭씨 90˚ 이상으로 끓인 물을 얼음에 고압으로 뿌려 구멍을 만들어서 빠르게 바닥까지 뚫는 기술 온난화로 인해 빠른 속도로 남극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상은 전 지구 해수면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에 미리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극 빙하가 얼마나 빨리 녹아내릴지, 그리고 이로 인해 해수면이 얼마나 상승하게 될지 예측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과정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남극 빙붕 아래쪽의 해양환경(수온, 염도, 유속 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빙붕은 바다와 맞닿은 대륙빙하(지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