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창원시가 의대 유치 범시민추진위를 결성하고 100만명 시민 서명운동도 추진하며 정부에 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창원시는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시장은 “부족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로 인해 매년 20만 명의 환자가 경남에서 수도권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는 현실에서, 문제 해결의 유일한 답은 창원 의과대학 설립”이라며 “범시민추진위가 30년 숙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의대 유치활동은 1992년 처음 시작돼 1996년과 1997년에는 산업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이 전개됐고, 당시 창원 인구의 약 30%인 11만 8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1996년 보건복지부가 의대 신설허가를 지정하면서 의료 취약지역에 경남동부권을 포함해 발표했었다. 창원시는 대통령 공약사항과 함께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의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최근 동향을 볼 때 지금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7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김명호 재림교회 원로목사와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에게 각각 명예 신학박사와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는 우리나라의 학술 및 문화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문화 향상과 더불어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삼육대 최고 명예 학위다. 김명호 목사는 평생을 목회자요 신학자로 살아온 재림교단의 큰 어른이다. 1968년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안동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했다. 1973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했고, 1980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칼린교회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LA에서 줄곧 목회하다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LA에 거주하며 한국과 미국 등에서 성경 강론과 말씀 집회를 인도하는 등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탁월한 사상을 담은 저술 활동으로 신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80년 ‘남은자손’을 시작으로, 2021년 ‘내가 깨달은 로마서의 복음’에 이르기까지 30여 권의 신학 서적을 집필했다. 그의 저술은 종말론, 다니엘서, 로마서, 그리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 대학원(원장 김현희)은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교육상담복지학과 석사·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 30명, 박사과정 18명 등 총 48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사회복지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지난 2일 교내 신학관 배창현기념관에서 ‘교육상담복지학과 환영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 겸 대학원장, 제해종 교목처장, 정종화 초대 학과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 요구에 따라 대학에서 맞춤형 직업교육체계(Work to school)를 운영하는 제도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 제8조에 근거해 설치·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채용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재교육형’으로 나뉜다. 삼육대 교육상담복지학과는 이 중 재교육형으로, 기존 사회복지학과를 모체로 신설됐다.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2025년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시행을 앞두고 돌봄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어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대학원(원장 김현희)은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교육상담복지학과 석사·박사과정을 신설하고, 석사과정 30명, 박사과정 18명 등 총 48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사회복지 분야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지난 2일 교내 신학관 배창현기념관에서 ‘교육상담복지학과 환영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 겸 대학원장, 제해종 교목처장, 정종화 초대 학과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 요구에 따라 대학에서 맞춤형 직업교육체계(Work to school)를 운영하는 제도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산학협력법)’ 제8조에 근거해 설치·운영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채용으로 연계되는 ‘채용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재교육형’으로 나뉜다. 삼육대 교육상담복지학과는 이 중 재교육형으로, 기존 사회복지학과를 모체로 신설됐다.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과 2025년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 시행을 앞두고 돌봄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어
아시아통신 박해성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1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방법을 비롯해, △학사제도 △장학금 △SU-WINGs(통합정보시스템) △SU-TALK(공식 모바일 메신저) △도서관 △비교과 프로그램 △자치기구 등 신입생이 대학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과 각종 학생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선배와의 대화와 학과별 모임 순서도 마련됐다.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이벤트와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를 선택하고 입학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이곳에서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꾸려가고, 사회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22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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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7일 오전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삼육학원 강순기 이사장과, 김일목 총장, 김현희 부총장, 임종성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학부모, 축하객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1075명 △일반대학원 박사 31명, 석사 61명 △신학대학원 석사 14명 △경영대학원 석사 9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3명 등 총 1193명이다. 김명호 재림교회 원로목사와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는 각각 명예신학박사와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김보민(경영정보학과), 권다영(생활체육학과), 천재환(화학생명과학과) 학생은 이사장상, 동문회장상, 우리은행장상을 수상했다. 미국, 중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카메룬, 몽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36명과 16명의 장애학생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훈화에서 사회에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이타적 태도’를 강조했다. 김 총장은 첨단기술 중심사회로 변모할수록 그것을 다루는 올바른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환) 치위생학과 전공심화과정(학과장 남상미)는 전문대학교 혁신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년 1월 16일 월요일 전공심화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성과보고회를 기획한 치위생과 이선영교수는 ”22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 환류를 통해 차년도의 기획을 위해 학과교수진 및 재학생들과 함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성과보고회의 주 내용은 ‘전공심화과정교육운영보고’(구자영 주임교수), ‘치위생과정 증례발표를 통한 환자예방관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이선영 교수), ‘구강보건교육자의 도전! 학교구강보건교육자의 업무확대’(정태경 학생), ‘구강스캐너 및 3D 프린트 활용 치과보철연수’(류희주 학생), ‘해외 글로벌 치과위생사 도전 호주연수’(전은지 학생) 등의 발표로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고 하였다. 앞으로도 치위생과는 치과 임상 현장의 급속한 변화를 파악하고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을 위한 직무 중심의 혁신교육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삼육대 교육혁신원(원장 김정미)은 9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성과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교육혁신, 미래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교육혁신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교육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1부 ‘성과확산 사례 발표’에서는 고려대 교육학과 박인우 교수가 ‘대학교육 성과의 성장과 나눔’을 주제로 기조 특강했다. 박 교수는 강연에서 ‘대학교육의 성과’를 둘러싼 다양한 논제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대학교육의 성과는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지표가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학혁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대학에서 메타버스를 어떻게 도입하고 교육현장에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사례로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송창호 교수, 광운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강수민 연구교수, 서강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김혜림 책임연구원이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우리 고등교육의 환경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 교수학습 모델은 단연 메타버스를 활용한 블렌디드 러닝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부는 ‘교육혁신원 운영 성과 공유’ 순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일목총장은 백엔드 SW개발자와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연간 90명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하고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이과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육대(주관대학)는 동덕여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AI·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90명(삼육대 50명, 동덕여대 40명)의 교육생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국비 11억 2500만원과 자체 대응금액 1억 1125만원 등 총 12억 3625만원이 투입된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교육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6~19일 교내 일원에서 ‘신입생 MVP 캠프’를 개최했다. MVP 캠프는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MVP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14년째를 맞았다. 올해 MVP 캠프는 신입생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2회차(1차 16~17일, 2차 18~19일)로 나눠 1박 2일간 교내 합숙으로 운영했다. 캠프 총주제는 ‘삼육의 마법사’다. 프랭크 바움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허리케인을 타고 ‘삼육의 나라’로 오게 된 신입생들은 동기 혹은 선배들과 함께 1박 2일간 교내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며 두뇌, 심장, 용기를 얻게 된다. 캠프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토토야 산책가자’, △공동체 활동 ‘도로시와 함께 떠나는 모험’ △소그룹 활동 ‘SSAP인싸자’ 등이 진행된다. △동아리 공연 무대 ‘양철나무꾼의 일탈’ △선배와의 대화 ‘척척학사 허수아비’ 시간도 마련된다. 김일목 총장은 “’MVP 캠프’는 신입생 여러분을 미션(Mission), 비전(Vision)
구리시, 대학 연계 U&I 학습유형검사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 U&I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학습유형검사는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대학 자원의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습에서 개인이 보이는 성격적인 특성과 심리적인 상태를 분석하여 자존감과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습동기를 고양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개별화된 학습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된다. 검사에 따른 결과해석 상담은 오는 1월 12일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유형에 따른 불안 심리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통해 불안 해소를 위한 대처 방법을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의과학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 분야의 상호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격 및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