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길형 /박해웅기자
삼육보건대학교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학과장 안미령)은 지난 11월 22일 삼육보건대학교 공명기홀에서 제8회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회 ‘36.5℃’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뷰티 앱 순위별 시판화장품의 신뢰성 및 비교를 위한 유·수분 측정 연구 ▲고주파 관리와 PPC크림이 여성의 하체둘레에 미치는 영향 ▲기기를 이용한 딥클렌징과 천연팩을 이용한 안면관리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편백나무 잎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이 여드름 피부에 미치는 영향 ▲고주파 석션기와 경락 테크닉이 20대 여성의 상완부 둘레 및 두께에 미치는 효과 ▲클렌징 제형에 따른 블랙헤드 제거효과 연구 ▲살리실산 비누가 등 여드름 개선에 미치는 영향 ▲쌀겨를 이용한 딥클렌징이 팔꿈치의 각질, 멜라닌, 유분에 미치는 영향 등 8개의 주제로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실험하며 논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자리였다.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 주제들을 다르게 생각해보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창의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이 때, 오늘 이 자리는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전문기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 즉, 진심의 마음을 가진 진심어린 최고의 의료미용인들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 학회장 정은채학생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지식을 학우들에게 알리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기에 학생들을 위해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