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부안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권익현 부안군수님과 함께>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군정에 접목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이번 제4기 주니어보드는 23개 부서 43명의 직원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자율적인 팀 활동을 기반으로 수평적 소통 문화 조성과 군정 발전 혁신아이디어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제4기 주니어보드의 슬로건인 ‘두드림(DO-DREAM)’은 ‘실행(Do)’과 ‘비전(Dream)’을 동시에 담아낸 표현으로 변화의 문을 두드리며 부안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는 젊은 공직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팀별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중심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발굴된 제안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정책 반영을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발대식 현장에서 MZ세대 공직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젊은 공직자들이야말로 행정의 변화를 현실로 만드는 주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과 시각으로 부안의 내일을 함께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