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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문화의전당, '재즈 오디세이-part 1. 항구의 재즈' 공연 개최

와인, 간식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재즈 공연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재즈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을 새롭게 선보인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매 공연마다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곡을 소개한다.

 

특별히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와인과 음료, 간단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유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해설자(콘서트 가이드)는 재즈의 특징과 각 곡의 구성 등을 재미있게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첫 순서로 '재즈 오디세이-part 1. 항구의 재즈' 공연이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바다와 항구, 항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곡으로 채워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재즈밴드 '모던사운즈'(드럼·리더 김민동, 피아노 최주영, 테너 색소폰 강덕호, 알토 색소폰 박인찬, 기타 김대호, 플롯 김덕열, 콘트라베이스 홍만석, 보컬 이하실, 박혜지)가 전체적인 흐름을 이끈다.

 

여기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보컬리스트) 겸 작곡가(싱어송라이터) 김상엽과 이종민 다니엘이 특별 출연한다.

 

이들은 포르투갈 전통 음악인 ‘파두’ 갈래의 ‘Cancao Do Mar(바다의 노래)’, 세계적인 가수 로드 스튜어트의 ‘Sailing(출항)’,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사랑하는 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새롭게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즈 애호가에게 익숙한 ‘New York, New York’, ‘Chick To Chick’ 등의 유명곡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을 통해 재즈의 다양한 모습과 색깔을 소개하겠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재즈의 진면모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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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신속‧정교한 제2회 추경 심사로 민생‧지역경제 살린다
[아시아통신]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변환소 증설사업’ 재개로 인한 주민 건강권 침해를 주장하며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증설사업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한전이 6천996억 원을 들여 감일동 산2번지 일대 연면적 6만45천70㎡ 규모 동서울변전소를 옥내화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설비를 증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토목공사가 지난달 말 시작된 가운데 감일지구 주민들의 생존권 및 건강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하남시가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혜영 의원은 “한전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옥내화만 강조하는 한편,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와 관련된 행정심판이 종료된 이후 주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이 전혀 없어 주민 뜻을 무시하고 한전 입장만 대변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할 것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