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동장 박선영)은 지난 4월 7일, 인계동 단체장 및 통장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3월 27일부터 시작한 손바닥 정원 조성은 기존 7개소에 신규지역 2개소(△인계동 209-7 CJ아파트 남동쪽 유휴지, △인계동 994 윌스기념병원 주차장 공터)를 더해 총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한편 손바닥정원 인근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신규지역은 새빛톡톡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주로 쓰레기 적치로 문제가 되는 곳으로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불러일으키자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손바닥정원에 꽃을 심는 중에 지나가는 주민들의 감사와 감탄에 더 힘이 났다. 주민들도 우리 인계동이 아름다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다시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손바닥정원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잘 꾸며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