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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난세(亂世)는 약자의 지옥


“태평성대는 강자의 지옥이고,난세는 약자의 지옥이라고 한다.
태평성대에 영웅이 나온다는 이야긴 들어본 적이 없다. 다 잘나가는데
내게 무슨 기회가 생길 리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틈틈이
내공을 길러온 사람에겐 난세야말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
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라는 말이 생겨난 이유다.”

이동규 저(著) 《생각의 지문》(클라우드나인, 2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다윗이 다윗 될 수 있었던 시작점이 골리앗을 만난 것입니다.
다윗이 막강한 블레셋의 거인 골리앗과 겨루어 이기지 않았다면, 무명의
막내둥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난세는 영웅을 낳습니다. 준비된 사람은
난세의 걸림돌이 디딤돌이 됩니다.

 

 

사실, 골리앗을 상대할 사람은 사울 왕이 적합했습니다. 사울은 거인은
아니었지만 이스라엘의 다른 남자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컸다고 전합니
다. 사울은 또한 이스라엘의 내로라하는 장수이자 노련한 전사였고, 골
리앗과 같은 철기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물리친
사람은 사울이 아니라 다윗이었습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과 사울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죽일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빗나갈 수 없는 과
녁이었습니다.
“저, 거인은 너무 커서 물맷돌을 과녁에 정확이 날리지 않아도 다 맞을
거야!”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믿음이 없었고,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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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