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9.2℃
  • 박무서울 12.4℃
  • 대전 17.3℃
  • 흐림대구 20.9℃
  • 흐림울산 20.1℃
  • 광주 18.1℃
  • 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21.6℃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안산시민회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대담 토론회 후보들 무관심속에 치뤄져

- 안산시 갑, 을, 병 8명 모든 후보에게 토론회 참석 요청
- 국민의힘 장성민,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 2인 만 참석해

 

KakaoTalk_20240404_151220890.png

▲안산시민회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전 지역구 모든 정당의 후보를 초청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민회가 24년 4월 4일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산시 갑, 을, 병 후보자 토론회가 안산시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4월 10일 본 투표일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긴박한 시점이지만, 안산시 갑, 을, 병 3개 모든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 총 8명에게 "안산시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 참석에 대해 적극적인 사전 요청이 시민회 차원에서 있었다.

 

각 지역구의 후보들만을 개별 초청해 이뤄지는 보통의 토론과 다르게 이날은 안산시 지역구 모든 후보들을 한자리에 모아 "안산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과 협력의 자리가 될 의미 있는 성격의 토론이 기대되었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당초 시민회의 요청에 토론회 참석을 약속한 후보는 총 8명 중 4명이었으며 토론회가 열린 국제회의장에 직접 참석한 후보는 2명에 불과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 후보는 안산시 갑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 그리고 안산시 병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다.

 

 

KakaoTalk_20240404_151220890_02.png

▲ 시민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안산시 갑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

 

국민의 힘 장성민 후보와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는 4월 5일~6일 사전투표, 4월 10일 본 투표일이 임박한 시점임에도 토론회에 참석해 각자 자기 지역구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이런 점들을 하나로 합쳐 현재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 등으로 위기의 처한 안산시를 반등시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서 안산시 전체 지역구 후보자가 모인 자리에서만 가능한 모습도 연출됐다. 안산시 갑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의 "안산에 이민청 유치"라는 핵심 공약 발표를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는 경청했고, 토론 사회자에 동의 여부 질문에 이혜숙 후보는 특별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체 판세에 큰 이슈인 안산시 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양문석 후보가 사전에 토론회에 참석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동 지역구에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일방적으로 토론회 참석 약속을 지키지 않고, 같은 시간 토론회에 있었으면 좋았을 안산시 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탑승해 합동 유세를 하고 있었다.

 

토론회에 참석해 당당하게 자신에게 제기되는 각종 문제들에 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을 실망하게 했다.

 

 

KakaoTalk_20240404_151220890_01.png

▲ 시민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안산시 병 개혁신당 이혜숙 후보

  

국회의원 선거에 지역구 후보들은 각 지역구를 대표해 일할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런 후보들이 시민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관심을 갖지 않거나, 참석 약속을 준수하지 않는 모습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선거운동 일정이 6일 남은 상황은 모든 후보자에게 공평하게 초조한 시간이다. 그래서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2명의 후보와 참석하지 않은 6명의 후보가 안산시민들에게 다르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투표 전까지만 시민을 위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길 바라는 바이다.

 

- 토론에 참석한 후보 -

안산시 갑 국민의힘 장성민

안산시 병 개혁신당 이혜숙

 

- 토론에 참석하지 않은 후보 -

안산시 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사전에 참석 약속)

안산시 을 더불어민주당 김현

안산시 을 국민의힘 서정현 (사전에 참석 약속)

안산시 을 무소속 홍장표

안산시 병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안산시 병 국민의힘 김명연

 

<작성 순서는 기호 순에 의함> 

 

배너
배너

행정안전부,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4월 17일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 보행·운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령자 보호를 위해 그간 정부가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고령자의 인지·신체적 특성을 반영해 제도와 시설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령자를 배려하는 사회의식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예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기연 중앙대 교수는 고령자 심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고령자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안전관리를 넘어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대통령도 이익이 없으니 탈당하라 ?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당 로고> 윤석열대통령과 우파를 지지하는 국민들이 관저. 여의도. 광화문에 수십만에서 수백만이 매일 목이 쉬도록 대통령을 연호하고,비바람과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닐 옷을 둘러 쓰고 날 밤을 지새우는게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온 힘을 다해 경찰들과 밀고 당기고 하면서 투쟁을 했건만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다.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청년들, 또한 어르신들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윤석열을 외쳤고 머리를 삭발하고 단식을 하고 분신까지 해가며 끝까지 싸웠지만 남는 건 허무하고 허탈감만이 남고 말았다. 이념과의 싸움이 아니라 전체주의와의 싸움이라 생각이 들기때문에 여기서 물러나면 급속하게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어 자유가 없는 나라로 전락하고 만다는 강박감이 몰려오기 때문에 더더욱 애절한 마음으로 투쟁했으리라. 대통령이 파면에 이르기까지 개헌만을 외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 또한 국회의원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걱정되고 국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사법부.행정부.등 모든 국가 공무원 하나 같이 책임감 없고 거짓말로 대통령을 구속되게 만들고 권력을 쟁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