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7.8℃
  • 맑음강릉 14.5℃
  • 구름많음서울 16.8℃
  • 맑음대전 18.3℃
  • 맑음대구 21.6℃
  • 구름많음울산 14.7℃
  • 구름조금광주 17.6℃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5.2℃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6.6℃
  • 구름조금금산 17.7℃
  • 맑음강진군 19.0℃
  • 맑음경주시 15.2℃
  • 구름조금거제 17.1℃
기상청 제공

종로구, 광장·통인시장에서 ‘물가 안정 운동’ 전개

11.jpg

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내달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회의 자정적 노력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생·안전·질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려는 취지다.

 

이달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전통시장’, ‘통인시장에서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추진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관광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회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논평]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환영, 국민주권의 승리이자 헌정질서 회복의 출발점
[아시아통신] 오늘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기만과 겁박으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원칙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 은평1)은 헌법재판소의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을 환영하며, 오늘을 국민주권의 승리이자 헌정질서 회복의 날로 선언하는 바이다. 지난 2022년 공정과 상식을 내세우며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은 불공정과 몰상식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일가 친척의 비리를 비호하기 위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극우에 편향된 정치신념으로 국민을 갈라치기하며 갈등과 분열을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삼았다. 거부권을 남발하여 국정의 혼란을 초래하고, 국회와의 협치를 내팽개치며 제왕적 대통령의 구태를 답습한 윤석열은 기어코 반헌법적, 반민주적 12.3 불법 계엄을 일으켰다. 독단과 무능, 편향과 아집으로 점철된 윤석열의 파면은 당연한 결과이다.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위협하고 겁박했다. 언론과 국회를 탄압하고, 시민사회와 지방자치를 무력화시키고자 했다. 국가를 지켜야 할 군대를 동원해서 김건희를 지키고 독재정부를 만들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