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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곶일반산단 신규물량 확보 3천억 경제효과 기대

- 경기도산업입지심의회, 16만2천㎡ 규모 신규물량 배정 확정
- 市, 2025년 사업준공 예정… 승인·제반절차 이행 시 적극 행정
- 李 시장“첨단산업에 미래 달렸다”… 소부장특화단지 재도전 시사


1-1 오산지곶일반산업단지 조감도.jpg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천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통해 3천억 원 대의 경제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오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곶일반산업단지에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2천3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95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유치 노력에 오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열 재정비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할 것이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향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주민 공고 등 제반 절차를 빠르고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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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