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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진산불 성금모금 관련 긴급회의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3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과 농협 죽변지점장,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산불 성금모금과 관련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산불로 인해 울진군 전체 피해가 크지만, 특히 죽변면은 화성1,2,4리와 후정4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주택 전소 피해 등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상황이다.

 

 

지영근 민간 위원장을 비롯해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울진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장세석 공공 위원장은 “죽변 관내 4개 마을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산불로 인한 피해로부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정성어린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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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지난 8일(금), 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개월간 연구회는 시예산을 절감과 청소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원가산정 기준 및 대행업체 선정 방식을 개선하고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폐기물의 처리 비용 절감 방안을 고민해 왔다. 최종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참여의원, 연구용역 연구진, 시 담당부서의 담당팀장 등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희승 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는 수원시민들이 누리는 환경권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라며 “의회와 담당부서 어느 한쪽만이 고민하는 것이 아닌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것이 현재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대선 의원은 “현재 13개 기존 대행업체의 독점계약 형태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와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한 실질적인 경쟁체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청소대행업체 선정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