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24일 현재 추진 중인 공공체육시설 건립사업 중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 양곡 족구장 건립 사업 대상지 3곳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양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당초 마산동 은여울 공원 내에 있던 파크골프장을 양촌읍 학운리 3198번지 일원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파크골프장 9홀, 퍼트연습장 등을 조성해 금년 하반기 중 준공 예정이다.
구래 다목적구장 건립사업은 구래동 6875-8번지에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1층 연면적 996㎡ 규모로 게이트볼장과 풋살장으로 건립하게 되며, 지난 11월 착공 이달 준공으로 마무리 작업 후 상반기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양곡 족구장 조성사업은 양촌읍 양곡리 488-2번지 일원에 전천후 이용 가능한 막구조 족구장으로 건립 예정으로 실시설계와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착공 예정이다.
신승호 행정국장은 “김포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급증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업 내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시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중대 재해 처벌법 등 행정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바, 현장관리 철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업체 자재 사용 등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