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8.1℃
  • 박무울산 6.6℃
  • 박무광주 7.3℃
  • 맑음부산 10.0℃
  • 구름많음고창 6.9℃
  • 흐림제주 14.5℃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8.1℃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속보

의령군 용덕면‘혁신주민센터’북카페로 재탄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향우·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 줄이어> 의령군 용덕면은 면사무소 내 혁신주민센터가 지역 향우들과 사회단체의 책 기부 행렬로 북카페로 새롭게 탄생해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용덕면은 최근 재경용덕면향우회 전후방 회장, 전 전국의령군향우회 강신부 회장, 의령군새마을지회, 의령문화원 등에서 총 1천여 권의 책을 기부 받았다. 이들은 혁신주민센터를 책 읽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용덕면 혁신주민센터는 민주적 주민자치회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용덕면주민자치회는 혁신주민센터의 역할에 맞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과 별이빛나는 마을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센터와 연계한 행복빨래방 조성을 통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빨래를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동섭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혁신센터가 본래기능과 역할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북카페 조성과 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에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에 표창 수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2024 행정사무감사 유공 직원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 의장은 “매년 최선을 다하는 행정사무감사지만 특히 올해 행감은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었다는 평가를 많은 곳에서 들었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표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한해 살림을 집중적으로 결산하는 과정이자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를 가려내는 유일한 통로”라며, “의회가 열심히 하는 만큼 시민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4일~1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시민 제보, 자료 요구 등 감사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이 기간 배포된 행감 보도자료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421건이었다. 최호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뿐만 아니라 내년도 예산심의에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는 일하는 의회가 되어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