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시민 안전 확보와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3월 17일 관내 주요 중점관리대상 29개소 중 목포 소재 롯데마트맥스 등 3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용자들이 안전한 주거·상업 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대상처 관계자와 건물 내부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시 내부 진입 동선 파악 등 재난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율책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안전컨설팅을 통한 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및 재난대응능력 배양으로 시민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