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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농림축산식품 관계 기관과 함께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또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하여 농식품 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응모 분야는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7.6일), 2차 발표심사(7.22일)를 통해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4천 4백만 원이다.

 

 

 수상작은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 지원, 전문가 조언(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고,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새싹 기업(스타트업) 육성 전문 프로그램인 ’NH디지털챌린지+’ 지원 시 가점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상위 수상작 4점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할 자격과 함께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1 상담(멘토링)과 응모작의 완성도 제고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농식품부 박순연 정책기획관은 “농식품 공공빅데이터는 미래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핵심 원동력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서비스가 다양하게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재능있는 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량의 우수작이 출품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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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많은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합동점검은 수능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40여 명이 손을 잡았다. 건대 주변에 술집, 유흥 주점, 룸카페부터 신종 탈선 장소로 알려진 만화카페와 보드게임 카페까지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여부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행위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실제로 청소년이 출입하는지, 고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도박과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 배포, 불법 전단지 수거 등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사전에 차단한다.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발견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수능 끝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역장과 면담…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5일 왕십리역을 방문하여 김대순 역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투자심사를 통과한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그간 왕십리역 11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이후에도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서울시 투자심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11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앞으로 진행될 엘리베이터 설치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었으며, 역장으로부터 역사 운영 및 시설 개선 등 현장에서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역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환승역이자 출입구가 14개에 달하는 매우 큰 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엘리베이터를 단 1기밖에 설치하고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크다”며 “특히 휠체어를 타신 분들, 유모차를 끄는 부모님들, 거동이 힘겨운 어르신들, 임산부, 무거운 짐을 든 시민들까지 수많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