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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그린뉴딜, 구리' G3740 3분기 성과보고회 개최

안승남 시장, 탄소중립 목표 달성 적극 추진 당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리시는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그린뉴딜, 구리」 G3740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3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분기, 2분기 성과보고회에서 논의된 그린뉴딜 연계사항에 이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0개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 문제점과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부서 공통 애로사항으로 그린뉴딜 사업 추진 관련시 각종 친환경·고효율 자재 사용 등으로 추가 예산이 소요된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G3740 주요 사업 중 계획 단계인 사업에서 추가적인 예산 수반은 피할 수 없는 과제다. 사업의 현실화를 위해 면밀한 법적 검토와 냉정한 실효성 판단으로 사업을 효율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도 우리의 임무”임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9일 그린뉴딜 정책 1주년을 맞이하여 민간분야의 그린뉴딜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그린뉴딜, 구리」정책추진 1주년 기념행사’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G3740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구리시의 사업 전략으로, ▲도시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7대 과제(▲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사업 ▲에너지관리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 ▲기후변화 대응 도시 구축사업 ▲물 순환 관리 및 재이용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사업 ▲녹색선도 유망기업 및 저탄소 녹색산단 조성)의 총 40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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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4~2025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오는11월부터 내년2월까지‘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 계절적 특성에 따라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늘어나 화재위험이 사계절 중 가장 높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 겨울철(12월~익년2월)화재는 연평균 약10,530건 발생하여725명의 인명피해(사망105,부상620)와약2,03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이 같은 화재발생 분석결과에 따라‘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배터리공장,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대공간,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자율 소방안전점검을 독려하고,전국 소방서에서는 지하주차장 화재 시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교육․홍보와 불법행위에 대한 불시단속*을 강화해 안전을 확보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겨울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다른 계절에 비해 인명피해가 큰 만큼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 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찜질방,요양원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은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