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26일 개막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 일정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고압세척기를 이용하여 중앙로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에 대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할 예정이다.
이번 물청소가 실시되는 간선급행버스 승강장은 이용시민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3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인구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나, 안전하게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버스 승강장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철거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하여 고장·파손 발생 시 이에 대한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얼굴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러 오시는 손님들께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