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 김귀연 세무사의 재능기부 쏙쏙특강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생활 속 세금이야기, 유익한 상속·증여 세금(절세) 상식’을 주제로 쏙쏙특강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 무료특강이다. 이날 특강에는 으뜸세무법인의 대표 세무사인 김귀연 주민자치회 감사가 강사로 나섰다.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다루어 특강에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그동안 풀지 못하고 있던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 주민은 “어렵기만 했던 세금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아들 결혼을 앞두고 전세금 지원에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노인성 난청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4분기 쏙쏙특강 및 열린수다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저녁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사회와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졸업, 제4회 잔 프랑코 마지니 국제 콩쿠르 1등 및 베르디 특별상(2004)에 빛나는 바리톤 한명원,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테너 김효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KE) 소프라노 한경성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 또한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네 명의 매력적인 스트링 연주자 한수혜, 임송혜, 변정인, 나인국과 탁월한 표현력과 눈부신 기교로 곡의 생명력을 연주하는 엘렉톤 한윤미,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공연을 함께한다. 공연의 대미는 ‘La Traviata’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Brin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경기도가 오는 21일 행궁 마을정원(북수동 235-2)에서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연다. 수원행궁가드너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꽃비누 만들기, 다육 심기, 지끈 공예, 꽃차 시음, 바람개비 만들기, 나뭇잎 염색, 켈리그라피, 목공, 인두화 만들기, 꽃이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남수연화경로당 어르신들의 연극 ‘여고시절’을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 정원사의 그림들이 전시된다. 또 현장에서 윤양옥 마을활동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라디오’를 공개 방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마을정원은 행궁동 주민들이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직접 디자인부터 참여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이라며 “4월 조성후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시민 정원사 교육장으로 마을정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행궁동마을정원이 수원시 마을 정원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행궁가드너는 수원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가드너 양성프로그램을
홍보물 [아시아통신]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2023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식이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너=우리, 함께하는 착한소비, 공정무역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 개막식에서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는 축하공연, 공정무역 실천선언, 공정무역 인증도시·커뮤니티 수여식 등이 펼쳐지고, 2024년 공정무역 개막도시 선언식과 2024년 개막도시인 안성시에게 피켓 전달식이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야외로비에서는 공정무역 단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험, 홍보,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 6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주간의 축제기간 동안 경기도내 15개 시가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캠페인·행사 등을 선보인다. 15개 참여시는 고양시, 광명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용인시, 의왕시, 포천시, 화성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공정무역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남녀노소 모두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서,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며 올해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구운마을 이랑’은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양말목은 양말을 생산하고 남은 산업폐기물로, 구운마을 이랑 부스 체험자들은 기존에 버려졌던 양말목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업사이클링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구운마을 이랑이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라는 설립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희망과 행복을 수확합니다!" [아시아통신] 지난 1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심한장애인과 함께 과수 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고독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과 체험 참여를 도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가에게 사과 재배과정 및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걷고, 느끼고, 만지는 오감자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과수체험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하굣길에 있는 과수원에 들어가 사과를 따 먹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 도심에서 붉게 익어가는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세 번째 만남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18일 수원 화성 연무대 및 수원통닭거리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세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결연자와 결연아동이 함께 푸른 하늘 아래에서 화성 연무대 인근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고, 화성어차를 체험하며 수원 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느꼈다. 이후에는 수원의 명물 수원통닭거리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서로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결연자와 아동간 마음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매우 흐뭇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으며, 이우열 가정복지과장은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선구에서도 최선을 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찾아가는 경로당 효(孝) 공연 개최 [아시아통신] 지난 18일 행궁동은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효(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관내 문화예술공연가 정효예술단 김종만 단장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남수연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박영태 수원특례시의원과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현장에서 경청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찾아와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관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에 기여해주는 정효예술단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능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 수원연극주간’을 개최한다. ‘2023 수원연극주간’은 지역 극단과 협업해 수원 연극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연극문화 관심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3주간 3곳의 공연장에서 정극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7편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극단 이루다’의 '동백꽃 피어나는 어느 봄날에'가 장식한다. 김유정 작가와 명창 박녹주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코로나 시기 시네마틱 드라마로 제작된 대본을 연극으로 제작해 현장감을 더했다. 25일과 26일에는 1983년에 창단해 수원연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극단 성’의 '가스통 할배'가 정조테마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비상식적 사회와 부조리한 현실에서 붕괴되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28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극단 중윈극회’의 '마당쇠 전'이 진행된다. 흥부·놀부 이야기를 전통 가락과 현대 음악으로 결합한 마당놀이로 연극주간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내달 4일에는 수원의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시민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에서 ‘빨간 인간, 삶과 사물에 대한 사유’를 주제로 10월 28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은실 작가의 ‘빨간 인간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인간 본연의 모습과 본질적인 자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은 전시 작가의 밑그림에 자기만의 색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다양한 예술인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공모를 통해 운영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비영리전시, 공연 대관을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