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에 따라 서울사람들의 의생활변화 조명 - 서울멋쟁이 자유부인 패션부터 압구정동 오렌지족 패션까지 한눈에 소개 - 오늘날 서울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 어떤 옷을 입는지 첫 공개 - 11.19(금)개막, 내년 3.27(일)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관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서울생활사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서울멋쟁이’를 11월 19일(금)부터 2022년 3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다섯 번째 전시로 서울생활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본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본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본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 서울시, 수능시험을 맞아 수험생 대상 서울시문화시설의 다양한 할인/이벤트 마련 -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 식음료할인, 우리소리박물관 선착순 선물증정 - 서울시향·세종문화회관 공연 30~50% 할인혜택, 남산국악당 공연티켓 증정 등 - 수고한 수험생들이 ‘문화뒤풀이’로 새로운 활력을 찾기를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오는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문화예술로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모든 할인혜택과 이벤트는 수험표만 지참하면 모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된다. <① 돈의문박물관마을 : 떡볶이부터 파스타까지, 할인가로 즐겨요! >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표 지참 시 모든 메뉴를 10~15% 할인 판매한다. ○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레트로’가 유행인 요즘, 수험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60~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 만화방, 극장 등)이 있어 시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추억
- 11.17.(수)~12.10.(금), 2021년 서울예술교육 현장을 공유하는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 - 예술교육의 동시대 이슈들을 현장의 감각으로 조망하는 총 6회의 라운드테이블 시리즈 구성 -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 생중계,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 “2021년 서울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예술교육을 내다보는 자리가 되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의 이슈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11월 17일(수)부터 12월 10일(금)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21 서울예술교육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교육의 향유 대상에 따라 예술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공유하고, 예술교육실천가(예술교육 기획자, 교육예술가, 예술교육 연구자, 예술교육과 창작의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 등 예술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동시대의 관점에서 예술교육 공간과 아카이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주제를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유아예술 콜로키움(11월17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성과
- 11월 14일,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찾아가는 공연 개최 - 트롯 전국체전 출연자 <신미래·강승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 출연 - ‘오빠는 풍각쟁이’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 신미래 참여 - 돈의문박물관마을 콘셉트에 맞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단계 시행과 동시에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의 대면공연을 재개한다.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하여 선정된 50명의 관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일) 오후 3시에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이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단장하여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여 개·보수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60~80년
- 제17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에서 서울시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한 성과 인정 -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로 제로에너지 인식확산에도 크게 기여 - ’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57만명 방문 서울시 대표 환경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인식확대 중추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17회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에서 ‘환경교육발전 기여’ 유공 환경부 장관표창(단체분야)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태화강국가정원 대나무산림원에서 열렸다. ○ 환경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환경교육한마당’ 행사는 전국 민관 환경교육 기관 및 관계자들이 모여 환경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환경교육 사례를 널리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교육 교류의 장으로 매년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12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에너지·기후변화 소양 증진 및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환경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로 서울시의 에너지자립 의지를 담은 건축
- 올해 서강(북단), 내년 양화(북단)‧월드컵(남단) 시작으로 ‘26년까지 18개 지점 설치 - 13개 한강다리에 한강공원 연결 승강기 설치…자전거이용자 불편 개선, 이동 편의성 강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는 한강다리를 통해 한강 남↔북을 이동하거나 한강공원에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한강다리의 남‧북 지점엔 다리에서 지상의 한강공원으로 수직 연결되는 접근시설이 아예 없거나, 있어도 계단이나 경사로여서 한강공원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남쪽↔북쪽의 연결성을 높이고 보행약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한강다리를 통해 한강공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강다리에 승강기를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가 관리하는 23개 한강다리 중 접근시설이 불필요한 교량(5개), 접근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교량(2개), 승강기가 이미 설치된 교량(3개)을 제외한 총 13개 한강다리의 18개 지점에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승강기를 2026년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 접근시설이 불필요한 교량(5개) : 청담대교(자동차전용), 당산철도교(철도교), 행주대교․구리암사대교(접근수요 미미), 반포대교(잠수교 이용) ○ 접근시설 설치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8일(월) 열린 제303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소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균형발전본부 발주용역의 높은 수의계약 비율과 특정 업체가 수차례 단독응찰 해 수탁 받는 문제를 지적하고, 수의계약 심사 시 반영되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기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경 의원은 “최근 3년간 균형발전본부가 발주한 용역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용역 발주현황 중 수의계약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 함께 특정 업체가 단독응찰 해 용역을 수주하는 현상 역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균형발전본부의 높은 수의계약 비율과 특정 업체가 반복해 수의계약을 수주하게 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작년 총 연매출이 18억 원이고, 직원이 8명뿐인 한 업체는 올해에만 균형발전본부 용역 총 3건을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는데, 연차별 계약금을 포함하면 총 용역비가 14억 원에 해당한다”며 “기업신용정보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동종업계 30위 이하 순위인데, 전문성 있는 업체가 없는 것도 아닐 뿐더러 충분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단독응
-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인생 사진 4컷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사진 공모 - 가족형태 무관, 11월 21일(일)까지 이메일 접수…총 11작품 선정, 참가상 별도 - 가족 추억 소환을 통해 가족의 가치 재발견 및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성 증진 “가족 인생 사진 4컷으로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이야기가 있는 서울가족사진 공모전」을 오는 2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의 추억 소환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짐으로 인한 코로나블루를 개선하고,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가족사진 4장과 가족을 소개하는 4문장 이내의 에세이이며, 희노애락, 가족변천사 등 가족을 소개할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로 출품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21일(일)까지 이메일(sfamilyc@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작품이 선정되며, 2차 심사는 시민 투표를 통해 대상 1명 (5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 2명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3명 (20만원 상품권), 장려상
- 市 한강사업본부, 직원․시민 자원봉사자 합동 시설물 관리 실태 현장점검 → 전체 11개 한강공원 화장실, 매점, 그늘막, 의자 등 23종 시민편의 시설물 집중 점검 - 경미한 불편사항 즉시 조치․보수 필요사항 신속 정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연말까지 ‘불편 제로(zero)! 한강공원’을 목표로 시설물 및 환경 정비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10주 동안 실시되며, 화장실․매점․그늘막․놀이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뿐 아니라 시민 자원봉사자도 점검에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하며, 주 5회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점검대상은 전체 11개 한강공원 내 23종 시설물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청결상태와 환경정비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먼저, 편안한 한강공원 방문을 위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매점은 청소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비품 부족 여부 등 환경정비 상태와 시설물 훼
- 9호선 자금재조달 미이행으로 연간 약 24억 원 세금 낭비 지적 - 기존 투자자와 사업재조달 추진하며 특혜 및 市에 불리한 협약체결 우려 - 추승우 서울시의원, “자금재조달 합의서 체결 전 호시우행(虎視牛行) 해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예산 절감을 위해 지하철 9호선 민간투자자의 사업수익률을 조정하는 자금재조달을 계획했으나, 자금재조달 지연으로 연간 24억 원 세금 낭비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자금재조달이란 출자자 지분·자본구조·타인자본 조달 조건을 실시협약과 다르게 변경하는 것으로, 최근 낮아진 시장금리를 반영해 민간투자자의 수익률을 조정하여 재정지원금으로 투입하는 시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시는 2013년 재구조화 이후 한국은행 저금리가 계속됨에 따라 9호선 1단계 구간에 대한 사업수익률을 조정하는 자금재조달을 계획하고 올해 3월까지 자금재조달을 완료하여 시 예산을 대폭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9호선 자금재조달 타당성 검토 용역’ 자료에 따르면, 사업수익률 1%p를 낮출 경우 2038년까지 약 400억 원의 시 예산절감을 추산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