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공간-동행공간 네트워킹 행사 [아시아통신] 우리 집과 가장 가까운 문화예술 공간은 어디일까?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11월 11일 토요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체험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 참여자 모집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오는 10일까지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에 참여할 1인가구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1일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를 창룡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정은 러닝전도사가 ▲수원 화성 성곽길 러닝 ▲화성 역사 강연 듣기 ▲안전하게 러닝하는 방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을 다니는 1인가구는 새빛톡톡 앱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1인 가구들을 위해 함께 뛰고, 걷고, 즐기면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 26일 경기대학교에서 열린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에 참여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삼일공고학부모봉사단, 새빛봉사단,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협력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핫도그 500개를 현장에서 조리해 배부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새빛톡톡 이용 안내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라크라메 팔찌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핫도그를 조리·포장한 뒤 정오부터 현장에서 재학생들에게 이를 배부한다. 이날 행사는 ㈜클리어창이 핫도그 재료비를 후원하고,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무민·법사커피 등이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사랑
우만1동 새마을문고 북콘서트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10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나 주민의 문화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오한균 기타 연주자를 초청하여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진행하며 북콘서트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2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을 초청해 시낭송과 독자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유은미 시인은 우만1동 새마을문고 회원이면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작가로 일상의 감각을 재치있는 문학으로 풀어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가 충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21회 빛‧형상展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사 1층에 마련된 팔달갤러리에서 빛‧형상회의 21번째 정기전인 ‘빛‧형상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형상회는 그림을 사랑하는 전직 교사 등 9명의 일반인 작가로 이루어진 단체로서 2002년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첫 정기전을 개최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한 작품활동과 전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저명한 서양화가이자 경기수채화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가르침 하에 “빛과 형상”을 기반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탁신문 초대작가의 작품 ‘시선이 머무는 곳’을 비롯해 유화, 수채화, 어반스케치 등 빛‧형상회 회원들의 다양한 주제와 화풍으로 채워진 작품 27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빛‧형상회에 감사드리며, 구청을 찾은 구민들이 다양한 그림에 담긴 아름다움을 마음속에 담고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는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스포츠 유물, 조오련 획득 메달, 태릉선수촌 관련 자료,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1988 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최 관련 자료와 수원시체육회 14개 종목, 14개 팀 관련 각종 자료, 수원 4대 프로구단 관련 자료 등도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걸어온 한 체육인의 삶과 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나 하나되는 ‘동감’이란 주제로 준비했다”며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에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31일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2023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시정원 특강’ 네 번째 강의를 열었다. ‘겨울정원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 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겨울정원의 의미, 조성 목적과 효과 등 정원조성 개요, 겨울정원 관리법 등을 설명했다. 김장훈 녹지연구사는 ▲산책로형 겨울정원 및 겨울용 집중 탐방 구역 설정 ▲실내 공간의 활용 : 방문자센터와 온실 ▲초지원, 자갈정원의 겨울 경관 활용 ▲확장: 생태정원이 품은 다양한 겨울 경관 ▲지형의 중요성 등 일월수목원의 특징도 소개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겨울정원에 대한 적절한 관리법을 이해하고, 즐겁게 정원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생태탐방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광교산 둘레길 문화생태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문화생태탐방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2024년 지역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풍이 물든 가을날, 광교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다.다 플리마켓 개최 [아시아통신]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 29일 이틀 동안 다.다.다.(다정한 이웃과, 다복한 동네를, 다함께 만들자)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다.다.다. 플리마켓은 5월을 시작으로 총 6회 개최했으며 다음 행사는 내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끈 공예, 수제 쿠키, 악세사리, 중고물품, 수공예품, 페이스페인팅 등 총 20개 팀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에 참여한 셀러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연말 이웃돕기로 사용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 찾기’ 캠페인, ‘수원새빛돌봄’ 시범동 사업 운영을 알리고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안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봉삼 총무는 “플리마켓 행사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사각지대발굴,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돌봄사각지대 없는 세류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11월 4일 호매실동 두레뜰 공원에서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호매실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결과 보고 및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하며, 내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그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마을 자치에 대한 주민 공론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23 주민총회는 부대행사로는 호매실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아동 안전체험·교육 등 도심 속 안전 Zone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각종 문화공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노력하여 준비한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라고, 호매실동 주민총회가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타동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